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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4. 11. 22:59 나의 일기
안녕하세요, 도라찡입니다.

오늘도 바람이 많이 불었지만, 벚꽃나무들은 서로 자신의 풍채를 과시하고 있더라구요.

주말에 비 예보가 있던데 그 비오면 벚꽃들이 다 떨어져 이제 보지 못할까봐
벌써부터 걱정이에요.

그래서 점심시간 틈내서 보라매공원 가서  벚꽃 사진 많이  담아왔지요. ㅎㅎㅎ

이전 글과 사진이 중복될 수 있지만,
제 블로그니까 또 올려보겠습니다.



보라매공원이  경전철 공사로  조금  시끄럽고 복잡하긴 한데요.
그 틈에서도 이렇게 예쁜 벚꽃 나무들이 많이 있어서 찍어봤어요.
여길봐도,  저길봐도 사방이 다 포토존이었답니다. ^^




바람도 적당히 휘날리면서 머리결이 자연스럽게 흩어져있는 모습도 찍어봤습니다.
ㅎㅎㅎ

셀카 수십장 찍는중ㅋㅋ
역시 SNOW 앱이 카메라 보정력 최고 인듯 합니다. :)




제 모습은 안찍고 같이 다니는 동료 뒷모습만 찍게 되네요. ㅋㅋㅋ
여유로운 직장인의 점심시간 느껴지시나요. ㅎㅎㅎ
햇살도 너무 좋고,  벚꽃도 너무 좋고,
내가 제일 좋아하고 사랑하는 후배까지  같이 있어서 너무 행복했답니다. ㅎㅎ



이건 딱 바로 오늘 저녁에 찍은 사진인데 벚꽃나무에서 이제 초록색 잎이 보이더라구요.
정말 이번주가 마지막 벚꽃주라 예상합니다.
조금 더 길었으면 좋았을것을, 
벚꽃 다 떨어지기전에 찰칵 찰칵!!!!!


정말 어쩜 이렇게 벚꽃은 예쁠까요.~~
봐도봐도  질리지도 않는 색깔에!
떨어진 벚꽃은 얼마나 예쁘고.
연달아 펴있는 벚꽃 나무는 장관을 이뤄서 더 예뻐보여요. ^^

벚꽃시즌 너무나 찬양합니다. ㅋㅋㅋ
봄 하면 노오란 개나리였는데  어느순간
개나리는 별로 안보이고  벚꽃이 도배를 했더라구요.
 
뭐든지 조화롭게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서로 어우러지며 살아가는 세상이니깐.
갑분조
(갑자기 분위기 조화?)
ㅋㅋㅋ

이상 벚꽃나무의 아름다움에 취해
끄적이는  블로그장의 일기였습니다.0,
ㅎㅎㅎ

posted by 도라찡~
2019. 4. 8. 23:22 나의 일기/수영일기

수영을  또 월수금  끊었다.
작년 여름에 반짝하고 말았으니까 또 새로운 느낌이다.
오늘도 벚꽃사진을 올리면서 나의 블로그 일기는 시작된다.



평영1 반이다.

킥판잡고 자유형 왕복 4바퀴로 시작.
킥판잡고 옆으로 헤엄 왕복 2바퀴.
갈때 자유형 ,  올때 배영 왕복 2바퀴.
킥판잡고 평형 발차기 2바퀴.

간만에 수영하느라 힘들었음.
발목  인대가 아직 안나은건가
발을 찰때  조심스러워지고 조금만 각도가 틀어지면 아플기세여서 발컨디션 보고 따라가려고 노력했다.

나만 힘든가봐,,,,,,,
다들 멀쩡한데 나는 힘들다고 하 후3
난리남. ㅋㅋㅋ

수영때 물이 귀에 들어가서 계속 안나오다가 한시간 버티니까 답답해짐.
인터넷 찾아보니까 일부러 소량의 물을 더 흘려서 귀에 넣고,
손바닥으로 잘들어가게 한 다음
한쪽 발로 콩콩이 뛰니까 귀에 들어갔던 물이 나왔다.

면봉을 손에 쥐고 있었는데 너무나 간편한 방법이었다.  귀에 물이 들어가서 형성되있는 표면장력을 없애주는거라나 뭐라나.
여튼  굳굳
워라밸이 되는 좋은 회사 다니고 있다.
라고 말해본다.

ㅋㅋㅋ

여튼 나 너무 뿌듯하다.
오늘 수영끄읏ㅡ
블로그 흔적 남기기 끄읏-/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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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도라찡~
2019. 4. 8. 02:06 발바닥 족저사마귀ing
이것저것 끄적이고 싶어서 들어온
나의 블로그,
내꺼 블로그입니다.

예민해지는 새벽.
유일한 나혼자만의 시간.

이시간만 되면 요즘 되게 감성적이게 된다.

요즘따라 되게 안들어가던 인스타그램도 쏵 훑어보게 되고,

이시간만  되면 그렇게 외로움을 탄다ㅜ.

그렇다.
아무도 대화할 상대가 없는 지금
이렇게 끄적이려고  내 블로그에  찾아왔다.

오늘 보니까  벚꽃이 엄청 폈다.
우리집앞에는 길 전체가  벚꽃나무들이라 벚꽃길이라는 이름을 붙여도 되게끔 벚꽃들이 만개 했다.

너무 멋지고,
이쁘고,
아름답고,
보아도 보아도 행복한,
질리지 않는 벚꽃들인데

저 사진속에
하늘부분 만큼,

내 마음 속에 채워지지않는
그런 빈 공간이 있는 것 같다.

그 자리는 채우지 못할 것 같은 생각이 든다.



언니 옷 사면서 내가 같이 입을 생각도 하니 옷 선택이 쉽지가 않았다.

그래도 이 꽃무늬  블라우스는 정말 10분 내로 고른 옷이다.

투자시간 대비 만족도가 200퍼센트다.

너무나 잘한 선택인듯.

돈은 이럴때 쓰라고 버는 것 같다.
비싸진 않지만 허투루 쓰고 싶지않아서 생각하고 또 생각하고 산다.

고민하고 또 하고, 가게를 나갔다가도 다시  돌아와서 산 옷이어서 그런지 입었을때 엄청 마음에 들어서 벌써부터 애착이 간다.ㅎㅎ

옷 소비하나에 기분이 바로 좋아지는 나.
 
난 너무 단순한 것 같다.

초단순.

지금까지의 상황을 복잡하게 만들어 놓은 것은
나의 이런 초단순한 성향때문에 발생한 것인 것 같다.

맛있는 인절미 마카롱을 먹어도.
맛있는 곱창을 먹어도,
왜이렇게 속이 비지,,,,,

새벽두시되니까
급졸음이,,,,,
모두들 잘자요~~~
posted by 도라찡~
2019. 4. 5. 08:05 각종 후기/그외 후기

안녕하세요.
도라찡입니다.,
간만에 반가운 소식 전하려 달려왔네요.0.
그동안 구글 애드센스 사이트에만 가면 중요한 알림이 떠있더군요.

광고지급액의 상한선이 있는데 10 프로 넘었으니깐  핀 번호를 확인해서 입력하라는 알림이었습니다.

제 기억으로는 작년 10월인가부터 이 알림을 봐서 주소 확인 후 계속 기다리기만 하였습니다.0

하지만 우편은  4~6주가 지나도 오지를 않고.

주소를 수정한 후 다시  핀번호 요청을 누르게 되었습니다.

드디어.
구글에서 보내온 핀번호 담긴 우편물 발견!

조심스럽게 실물 영접 후  사진 찰칵 완료!






엽서처럼 간단하게 오더라구요!
크기만 조금 더 큽니다.0,
 
개인정보는 가려주는 센스!

조심스럽게 뒷면도 찍어봅니다.




영롱한 뒷모습!
너무나 기다렸지요.
이 우편을. ㅎㅎㅎ




조심히 뜯어보니 구글에서 원하던 PIN번호다 똭!  써져있더라구요.

나도 인증할 수 있겠다 라는 안도감에 소소하게 좋았습니다.0

기분 좋습니다.

드디어 왔네ㅡ,
블로그 일기 끄잇 ㅡ,
posted by 도라찡~
2019. 4. 4. 00:32 각종 후기/그외 후기
안녕하세요,  도라찡입니다.
어느날 우연히 가끔씩 확인하는 g-mail이 보고싶어서 들어가봤는데요.
여러 메일이 와있더라구요.
google  publisher pilicy에서 보내온 다량의 메일이었어요.
2019 02월달부터 꾸준히 메일을 보내왔는데 제가 메일을 가끔씩 열어보니까 4월이 되어서야 확인이 되었지요.


구글 정책 보고서라고  꾸준히 메일온거 보이시죠?
구글 광고를 게재를 하게되면  이렇게
구글한테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받게 되나봐요.

그래서 내용을 클릭해봤습니다.


제가 블로그 운영을 하면서 구글 애드센스 광고를 달 수있게되서 기쁘다 라는 글을 쓴 적 이 있었는데 갑자기 정책위반 보고서 라는 메일을 받으니 처음에는
너무나 황당했습니다.

진실된 수술 후기,  병원 입원후기,  병이겨낸 후기만 쓰고 있는데 정책위반 보고서라뇨?!?!

황당했습니다. 0.

그래서  내용을 또 확인해보니 '충격적인 콘텐츠' 라는  헤드라인으로  10개의  게시글이  모조리 광고가 제한되는 조취를  당하고 있더라구요.

뚜둔.
잔인?  사실적?  혐오스러운 설명 또는 이미지,,,,,,,,??

잔인하거나, 사실적이거나,  혐오스러운 설명 또는 이미지 (혈액,  내장  사진 포함) 가 포함된 콘텐츠는  애드센스 광고 정책에 위반되는  이미지라고 명시해놓았더라구요.



그리고  폭력  행위를 묘사하는 콘텐츠( 총격,  폭탄 등의 이미지) 나 아니면 외설적인  표현,  비속어가  포함된 콘텐츠의  게시도  구글 광고가 제한 되더라구요.

제 블로그 내용중에 족저사마귀 사진 올렸던게 있는데 너무나 사실적인 이미지여서 보기에 안좋았던 것으로 판단이 내려지지 않았나 싶네요.

작년 5월 부터 사마귀 치료 게시글을  올린  저로써는 뒤늦은 구글의 조치에 허망함을  느꼈습니다.
다시 원글에 모두 들어가서 사진에 조치를 취해야 했거든요.
엄청 많은 글을 올린건 아니지만 꾸준히 활동했던 기록들을 찾아서 조치를 취한다는것이 너무나 불편했습니다.

T.T

그렇지만  어쩌겠습니까?
구글 애드센스 정책위반 보고서가 왔을  뿐이고.
구글 광고주 님께서 지적한  사항을 처리를 해야  광고가 다시 게재된다는데요.
룰을  따라야지요.0
^-^

이런식으로 광고게재  제한을 받은 페이지가 표시되는데요.
이건 모든 조치 다 취하고 나서 또 보고서를 받은거라 사진을 캡쳐한 것이지만 처음에 들어가봤을때는 일일히 다 지적을 받아서 10개의 링크주소가 올려져있었답니다.


위반사항에 충격적인 콘텐츠 라고 되어있고 마지막 시정조치일, 페이지상태는 광고 게재 제한됨 이라고 써져있어요.

친절하게도 해결방법까지 나와있어요.
위반사항 수정-> 광고코드유지->검토요청 의 방법을 안내해주더라구요.

그렇게 하기 싫으면 자동광고해제요청을 하라고 되어있습니다.


불굴한 의지의 한국인.
과연 어떤 사진이 충격적인 콘텐츠 사진인지 진위파악에 나서봅니다.

족저사마귀 모습이 혐오스럽긴 해도 사마귀 처음 겪는 사람들 또한 똑같은 모습을 볼꺼니까 올렸던 사실적인 이미지가 충격적으로 다가왔던 것 같습니다.

저도 사마귀는 처음이니까 올렸겠죠,,,

일일히 사마귀 사진에 스티커를 붙여봅니다.
또르르,,  귀찮더라구요.

난 아무생각이 없다,,, 주문을 걸면서 작업해봅니다.

구글 갑님  말 따라야지요. ^ ^

이런식으로 사진 하나씩 스티커 싹 다 붙였습니다.

사진 작업을 끝내고 다시  검토요청을 누르면 끝.

몇일 있다가 g-mail 다시 들어가보면 구글 애드센스 정책 위반 보고서가 또 와있습니다.0
 



그러면  저는  또 새로운  정책 위반이 뭔지 파악하고 조치를 취하면 되더라구요.
그런데 정책위반한 블로그 글이 죄다 족저사마귀 레이져 치료 한 것이었습니다.

족저사마귀 관련 모든 글  들어가서 사진에 일일히 하나씩  스티커를 붙여주는 작업을 하였습니다.
너무 귀찮고 불필요한 짓인것 같았으나 철저한 구글 갑님의 레이더망에 걸리지 않으려면 저의 희생따위는 감수해야 할 일이었습니다.

흐미~.~
최면을 걸어보니다.  ㄷㄷ




모든 페이지에 시정조치를 하고 다시 검토요청을 보낸결과  해당 페이지는 정책 위반사항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다시  광고 게재가 된다는 이메일이 날라왔습니다.

OLLEH~~~~~
아싸뵤ㅎㅎㅎ



축하합니다.  정책 위반사항이 없습니다.0.
 이 말이 너무 감동이더라구요.
고생했어요.  도라찡아^!^

크크 감동의 화면 캡쳐.

ㅎㅎㅎ
,



,



,


하지만  이틀 뒤,
또 지메일이  날아왔습니다.






또 새로운  정책 위반 사항이  감지되었습니다.   라고 메일이 날아오더라구요.
보니까  족저 사마귀 사진에 스티커를 안붙인 곳이 있어서 그런듯 보였습니다.

흐미,  지독한 것들.
이제는 족저사마귀 나아서 아프지도 않는데 어디서 뒷북인지 참 어이가 없어하면서도 열심히  스티커를 붙이는 제모습 보고 웃었습니다.


다시 검토요청 을 누르고  마음편히  잘 수 있게되었습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앞으로 올리는 사진들에 있어서 더욱 더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

지메일 보는 습관 가지기. 
 오늘  글작성은 끄읏 ㅡ
posted by 도라찡~
2019. 3. 30. 01:24 나의 일기

마음이 편해지는 카야토스트 사진으로 시작해보겠습니다.

그냥 끄적이려고  들어왔고,
한 두시간 전에는 감성 돋는 말귀들이 많이 생각 났었는데  모바일  티스토리 글쓰기 켜자마자 숙제 하러 들어온 사람처럼  다시 객관적으로 바뀌게 되네요. ㅋㅋㅋ

음,
오늘  문득  많이 생각 났어요.
인스타그램 보면서 행복한 연인 사진보면서 옛추억에 잠길때 생각나서
급 그루미 해졌구요.

봄에 어울리는 사랑 노래 들어도
생각나서 요동 쳤구요.

드라마에 나오는 행복한 부부모습 보면서
울적해졌구요.

이 글 쓰면서도 너무 울적하네요.

괜히 블로그 들어왔나  후회중이에요.

ㅋㅋㅋ

되게  공허한 요즘 이거든요.
가득  담아보고 부어보고
넘치게 가지고 있어도 
채워지지않는 빈자리에 구멍만 생기는것 같습니다.

무슨 피해자 코스프레냐 할수도 있겠지만은,,
제 입장에선 그렇게 말할수 있다고 생각 들어요.

봄을  좋아하는데
이런 상황,  상태에서는 봄이 오는 걸 막고 싶더라구요.
충분히 즐길 수 없을 것 같아서
아까워서 그래요.0

급 닭강정 으로 마무리.
야식은 노노합니다~

그만 청승떨고 잘래요.><
말과 행동이 다른 사람은 되지말자.!
posted by 도라찡~
2019. 3. 28. 22:34 나의 일기
안녕하세요,, 도라찡이에용.^^
밀려있던 얘기 블로그에 다 풀어내고 있어요. ㅋㅋㅋ

한때 서울을 덮은 미세먼지가 저를 괴롭혔을때 공원생각이 너무 나더라구요.

그래서 조금 추워지면서 미세먼지가 옅어지고 비가 살짝 오고 난 후,  그동안 가고싶었던 선유도공원을 다녀오게 됐습니다.

보라매공원과 비슷하겠거니 생각하고 갔는데 공사하는 곳이 없어서 보라매공원보다 너무 좋더라구요.

굿굿,



대중교통 타고 선유도 공원 오고.
당산역에서 내려서 버스타고 왔어요.
2호선 신림역에서 가니까 금방가더라구요.

친한동생과의 나들이.
멀리서 조용히 찰칵.ㅡ



아직 꽃 피기 전인것 같아요.
3월 둘째주에 갔으니깐ㅎㅎ
월요일이라 사람도 없고, 한적하고, 맑은 공기 마실 수 있어서 좋았답니다.



역시 어플로 찍어야 잘나오지요.
GOOD,

GOOD,

지연스러운 컷 건졌네요. ㅎㅎ



매화꽃인가?
꽃이 핀 나무가 있길래 포즈잡아봤어요.
나무 밑에 가니까 꽃향기 확나서 놀랐어요. 인위적인 꽃향기가 아니라 진짜 레알 100프로 살아있는 꽃냄새^^
기분 너무 좋더라구요.

진짜 봄이 온 느낌~
봄이온다 봄이와,

간만에 힐링 데이트 하고 왔답니다.
빵순이는 홍대가서 앙버터크루아상 까지 사왔다는거.


빵 정독하고,  두개만 사서 왔어요.
제 다음사람은 바로 품절되서 못사고 되돌아갔다능, ㄷㄷㄷ

이렇게 연차쓰고 띵가띵가 놀았어요.

운전면허 2종 갱신하러  서울 관악경찰서 간건 안비밀.!!!!
다음에 후기 올릴게요.  ^^

posted by 도라찡~
2019. 3. 26. 23:13 나의 일기
10cm-HOWEVER
듣다가  주저리 주저리 남기고 싶어서 왔습니다.

밤 열한시 되니까  되게 센치해지네요.

괜찮아  난 문제없어.

그러나 난 슬프게도 전혀괜찮지않지.
매일밤  매일밤
어김없이 꿈속에 널 마주하지.

누구나 알고있지
나는 괜찮지않지.
매일밤 매일밤
눈감으며 꿈속에 널 죽도록 미워하지.0
 

--------

저 최근 10일동안 꽃다발 두개나 받았다요.~~

누구에게도  편히 자랑 할 수가 없어서 내 블로그에 올리게 됐네요.

주저리 할래요. >3<
일단 자주가는 신림 김류정카페의 고양이
김똥꾸 사진부터 올리구요. ㅎㅎ


테이블 위에서 저녁시간에 사람도 많은데 잘 자요. ㅎㅎ
너무 귀여워서 한컷 찍어봤답니다.



20190314  화이트데이 기념 꽃받음☆

-사탕보단 쵸콜릿을 더 좋아하는 나를 기억하며, 사다준 장미와 쵸콜릿 세트-

WOW
저도 하나 받았네요.
조그만한 사탕 주는 사람 1도 없는 하루였는데 아직 안죽었네요.저.
ㅋㅋㅋ

너무 감사합니다.FOR U



셀카올리려다가 포기한 장미꽃 사진이에요. ㅋㅋ
아직 익명의  장소에 얼굴 올리기가 민망하네요.^^
아직 저도 사랑많이 받고 있나봅니다.
ㅎㅎㅎ
꽃도 챙겨주는 사람도 있구ㅡ^.^
어쩔 수 없는 여자인가봐요. ㅎ.ㅎ

두번째 꽃자랑9
10일정도 후에 왔네요.

차장님이 전달해줘서 저 아니라고 부인하다가  쪽지보고 저한테 온게 맞았다고 인정했네요.

특별한 날은 아니었지만,
마음 가득 담은 꽃 선물이 와서
그 마음 정통으로 맞은 하루였답니다.

주변에서 수군수군 하는 소리도 듣고.
ㅋㅋㅋ


당황스러운 마음에 일단 책상 옆으로 놔두기.

Happy  you.
감사합니다.  for  you.



저녁에 비가와서  창가에 놔뒀어요.
쓸쓸하지않게 화분 옆에다가.

일하다가도  보면서  생각합니다.
차장님도 꽃있으니까 좋다며 좋아하시네요.



점점 더 활짝 피는건 내 기분탓일까ㅡ




이렇게 생겼어요.
코 대면 꽃향기가 뿜뿜ㅡ.

고맙습니다.그대 날 생각해줘서,

하루하루  꽃보며 힘내고 있습니다.

posted by 도라찡~
2019. 3. 25. 22:40 나의 일기/읽은책후기
도라찡입니당~~^^
어제 딱 블로그에 올릴만한 대단한 일을해서 자랑하러 블로그왔어요.
제가 책 안좋아하거든요.
책 1도 관심없지만 읽어야하는 필요성은 느끼고  머리맡에 항상 책을 두고 있습니다.
어젠 알라딘에서 사온 히가시노 게이고 책중에 유성의 인연1,2  다 읽기로 마음먹었거든요.!!
사온지 벌써  2주째가 되가는데 별로 안읽게 되더라구요.
집에오면 집안일하고 밥먹고  뒹굴뒹굴하다가  자기 쉽상이라 큰맘먹고 스타벅스 갔습니다.
13시 독서시작!!!

책 읽으면서 점점 졸음이 오는 편인데 강력한 따뜻한 아메리카노의 힘에 의해 하나도 안졸았어요.

유성의 인연 1을 반정도 읽고 간터라 정확히 말하면 한권 반을 여섯시간 동안 읽었네요.
다 읽고  너무 뿌듯했어요!!!!!
드디어 다시 알라딘 서점가서 책 팔고 다른 책 살 수있겠구나!!!!!!
^^

책 내용 스포주의))


삼남매가  (아들2,딸1)
부모의 살인 현장을 목격했지만 그 살인자를 찾기위해 추리 해 간다는 내용입니다.
결국
처음 사건현장에 왔었던 골프자세를 연습했던 그 형사가 범인이었어요.
놔두고 갔던 우산의 지문을 쓰윽 닦아놓고 자신은 골프자세를 연습했지요.  습관처럼.

놔두고 갔던 우산은 그 사건현장에 왔던 다른 사람이 우연히 바꿔서 가져갔었던 거였지요.
그 우산 손잡이에 바닥에 쓸린 흔적을 보고 용의자로 의심되서 추궁하니까 범인임을 시인하고 육교위에서 자살!
200 만엔이 집에 있다는걸 알고 남자를 살해,  그 현장을 본 부인까지 살해한 것이지요.

나중되면 내가 이 책을 읽었는지 안읽었는지 기억이 안나더라구요.
그래서 마지막 결말부분  약간 찍어봤어요.

첫째가 고이치,
둘째가 다이스케,
셋째가 시즈나

형사가 가시와바라

페르세우스 유성이 떨어지는 날 그거  보겠다고 삼남매가 집에서 몰래 새벽에  나갔다가 다행스럽게도 범인의 살해 대상에서는 제외된 거였지요.




부모를 살해한 용의자를 찾기위해  삼남매는 노력했지만 정상적으로 일하기가 힘들어서 사기를 치며 다녔거든요.
결국,  고이치와 다이스케는 동생 시즈나를 보호해주고 둘만  자수하기로 결심했답니다.


14년동안 미 해결 살인사건을 위해 뛰어다닌 세사람의 범인찾기.
그렇게 행복하진 않을 것 같은  행복한 범인찾기 라고 써져있네요.

다행히 공소시효 전에 범인을 찾아서 너무 다행이었습니다.

대체 범인이 누구야,,,,
하면서 열심히 읽었는데
역시는 역시.
범인은 가까이에 있었네요.

ㅎㅎㅎ
히가시노게이고 저자의 책 중에 처음으로 읽은 책이  나미야잡화점의  일기 였는데  그 책도 재밌게 잘 읽혀지더라구요.
제가 책이랑도 멀리 살고, 책양이 두꺼우면  조금만 읽어도 잠이 쏟아지는 편인데 추리소설 이라 흥미가 있어서 잘 읽었던것 같아요.


책 세권 팔았는데 13000원정도 받았어요.
책  다 읽고 허리아퍼서 죽는줄 알았어요.
ㅋㅋㅋ
안하던 책 읽는 짓 하느라 몸이 베베 꼬였었는데,
안하던 짓 하느라 안 아프던 허리도 아파오더라구요.
하루 지난 지금도 허리아파요.  앉아있으면. ㅠㅠ

영광인줄 알자,,, 하고 참고 있네요.
뿌듯한 마음을 안고,,,, ㅋㅋㅋ

알라딘 서점에서 책을 찾다가 봤는데,
스무살, 도쿄 책도 봤네요.
분명 이 책도 읽었는데 기억이 가물가물,,,
도쿄에서 스무살에 살았을때 이야기였나?
하면서 조금 훑어봤지만  낯설다,,,...
ㅋㅋㅋ



다음 타자.
용의자 X의 헌신,
악의 
두권이나 샀습니다.ㅎㅎ
13000원  번 돈으로 15000원 가량 책 또 샀네요.
3월에 벌써 책 두권이나 읽었습니다.
4월 이맘때까지  새로 산 이 책들 독하게 읽고 후기 또 남기러 올게요.
 부디,  다시올 수 있기를. ㅎㅎ

I 'll be b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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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미있는날, 주저리주저리  (0) 2019.09.25
posted by 도라찡~
2019. 3. 23. 23:11 각종 후기/그외 후기
안녕하세요,,,도라찡입니다.
오래간만이죠?
하면서  글을 쓰다가ㅜㅠㅠ
거의 80% 썼는데 글이 날아가버렸네요.
울고싶어라ㅠㅠ
사진은 남아있으니 후딱 다시 쓰고 마무리 지으려구요. ㅠㅠ

음,,,,블로그에 너무 오랜만에 글쓰네요,
라고 시작했었는데요.
제가 어디 한군데 다쳐야 글 업데이트를 많이 하는거같아요.
그렇다고 일부러 다칠 수는 없지만 나름  일상 얘기로 꾸며나가 보겠습니다.
^^!

발목 골절 거의 다 나았는데 아직 인대부분이 아프더라구요.
고질병이 되기 쉽상이에요.
조만간 재활의학과나 마취통증의학과 가서 해결할 예정입니다.

언니도 블로그를 많이 하는데 이번에
레노마제품 수영복 리뷰 하는게 있더라구요.  워터파크는 못가겠고,
가장 만만한 스파, 찜질방, 야외 수영장 까지 함께 있는 용산 드래곤 힐 스파로 고고씽 했답니다.

네이버로 예약해서 주말가
15000원 -> 12000원 으로 할인 받고 갔습니다.


용산 드래곤힐스파는 서울 사람은 대부분 아나봐요. 유명한가봐요.
관광객 코스로도 짜여있는지  외국인도 많이  오더라구요.
입구에서 부터 보이는게 드래곤 휘향찬란~  큼지막한 글씨, 금색 드래곤,,
중국인들이 좋아하는건가,, 잠시 생각하며 들어갔답니다.


입구에 있던 대나무 길 이에요.
잘 꾸며놔서 이곳은 사진스팟!!!!
뒤에 외국인들이 사진에 방해안될까봐 기다려주셔서  3컷만 빠르게 찍고 들어갔답니다.




어마어마하게 큰 규모의 찜질방이더라구요.
쓸데없는 신발장 사진 한번 찍어봤습니다.


찜질방 입장하는 길에 용비교 라고 해서 돌다리처럼 만들어 놓은게 있더라구요.

깔끔하면서 용의 기운이 뿜뿜  나오는거 같아요.


용비교에서 올라가며 전신거울도 찍어봤어요.
옆에 꽃들 장식도 이쁘게 해놓고 대접받는 기분이 들어서 좋았네요. ㅎㅎ



용비교  다리위에서  찍은 사진인데요.
용 입에서 물이 뿜어져나오는게 신기해서 찍어봤네요.
역시 용을 사랑하는 드래곤힐스파!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외국어까지 친절히 써져있는 표시판 입니다.
지하1층부터 7층까지 건물 규모 대단하죠?



대부분 다 아시는 찜질 스파 사진은 쿨하게 생략했습니다.
오늘 저희가 여기에 온 목적은 이 야외수영장 이었기 때문이죠.

썬베드도 다 무료로 사용할 수 있게끔 별다른 제지도 안해놨구요.
하늘이 바로 보일 수 있는 야외 수영장 이었습니다.
꽃샘추위때문에 바람이 많이 불었지만 물속 온도는 미지근하게 잘 뎁혀져있더라구요.
다만 야외다보니깐 나뭇가지 들이 수영장 물속에 많이 떠다녀서 위생적으로는 별로였습니다.
하지만 저는 배영하고 평영하고 자유형 하면서 재밌게 놀았다는거.^^
어차피 씻을거니깐  마음놓고 놀았어요.
옆에 꼬맹이들 노는 것처럼은 못해도  왔다갔다  수영하면서  하늘  보면서 힐링하였답니다.
배영하면서 하늘 보는게 너무 예쁘더라구요.




아침까지만 해도 어둡고 눈이 섞인 비가 내렸었는데  언제 그랬냐는듯이  햇살이 비추네요. ㅎㅎ
언니도 신나서 포즈 잡고,  저도 예쁘게 찍어주고 서로 기분 좋은 날이었어요.
비 덕분에 미세먼지도 없고 모처럼만에 투명하고 맑고 깨끗한 공기마시면서 놀다왔습니다.




버스 기다리다가 청명한 하늘에 반해서 찰칵!
구름도 너무 이뻐요>_<
하늘색 보니깐 기분 UP

허기진 배를 안고 홍대 탄탄면공방 으로 탄탄멘 먹으러 갔답니다.
버스 환승해서 편히 왔다는건 안비밀~!


탄탄멘 에도 종류가 많은걸로 아는데 여기에선 단일 메뉴라서 고민 없이 시켰습니당.0
육고명 튀김 교자 까지. ㅎㅎ


가게 들어오자마자 있는 기계에 주문을 하고 주문증을 쉐프 드리면 됩니다.
쉽죠?!


수영후에 먹는 탄탄멘은 보양식이 따로 없더군요.
너무 고소하고 따뜻하고 감동하면서
한그릇 뚝딱 먹고 왔어요.

역시 이렇게 하루 놀아줘야 제대로 힐링 받는 느낌 드는거같아요.
여러분도 하루정도는 힐링의 시간을 가져보시는게 어떨까요? :)

posted by 도라찡~
안녕하세요.
도라찡입니다.
단체줄넘기하다가 왼쪽 발목 골절된지 3개월 됐더라구요.
그동안 목발도 짚고,  통깁스도 하면서
회복하였고,,
시간이 흘러서 왼쪽 발목에 아대짜고 다니면서 즐거운 회사생활 잘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발목 아대 언제까지 하고다니냐고 계속 물어보지만,
이제는 발목 아대 없으면 불안하기만 합니다. 또 발목 삐지는 않을까하는 걱정때문에 조심조심 다니고 있습니다.

통깁스도 하고,  목발도 짚고 다녔던 기억이 아직 생생해서 이렇게 두발로
회사를 다닐 수 있다는 것에 너무 감사해지더라구요.
과격한 운동은 절대 피하고, 점프하는 운동도 절대 피하자 라는 원칙을 세우기도 했구요.ㅎㅎ

나이서른에 참 답답한 몸상태이지만
이런몸으로 회사다니면서 돈벌고 있다는게 참 또 감사한 일 이더라구요.^^

역시 시간이 약이라는 말이 있듯이
3개월 되니까 아프던 뼈도 붙고,
아프던 인대도 엄청 많이 회복되었어요.
아프다고 집에만 있지 않았고 깨알 볼링도 치고, 많이 돌아다니고 했거든요.

많이 회복된 모습 사진 비교 들어갑니다.

2019.01.07 사진먼저 보시죠.


이 두사진이 한달전이었어요.
왼쪽 발목 부근이 조금  부어있었죠.
이때보다 한달이 경과된 3개월이 지난 시점은 붓기도 더 빠지고 더 잘걷게되었어요.


2019.02.14 기준 현재 찍은 사진입니다.


다 나았다고 생각했는데 사진찍어보니 아직 붓기가 남아있네요,.
왼쪽복숭아뼈 부근에 발목이  오른쪽보다
약간 두껍고 복숭아뼈도 뾰족하지가 않네요.
전 다 나았다고 생각했는데 몸은 회복중인가봐요.,,,
안심하고 있었는데 아직 미완성 이라니
저도  글쓰면서 조금은 충격적 입니다.
ㅠㅠ
후,,,, 하,,,,,
언제 나을지,,,,, 사놓은  여름신발 신어야하는데
정녕 이번 여름도 운동화입니까.,ㅠ

블로그 글쓰다가 걱정이 산더미가 됐어요.
ㅋㅋㅋ 우짤꼬,



위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왼쪽 발목이 약간 붓기가 보이네요.
엊그제 x-ray 찍으러  양지병원 갔거든요.
그런데 뼈가  일자로 안붙고 약간 움푹 들어감을 볼 수 있었어요. ㅠㅠ
변형인지,,, 3개월 후에 다시 와서 엑스레이 찍기로 했는데 걱정만 한아름 안고 집으로 돌아왔답니다.
ㅠㅠ
제마음대로 일찍 안나으니까 답답하기도 하고,  속상하기도 했던 하루였어요.
이쁘게 붙었길 바랐었는데,.,, ㅜ



사진상으로도 보듯이 멍은 다 빠졌어요.
그냥 대충 봐서는 완벽해보이고 멍도 없고한데요.,
이제는 길 울퉁불퉁해도 그나마 잘 걸을 수 있게되어서  마음놓였었는데.,,
뼈가 움푹 들어갔일줄이야,,
육안으로 안보여서 더 제몸을 막썼었나봐요. ㅠ
아직은 더 조심하라는 경고로 알아듣고
더 조심히 지내면서 건강회복하겠습니다.

그럼이만 ,, ^^

posted by 도라찡~
2019. 2. 2. 19:28 발바닥 족저사마귀ing
안녕하세요. 도라찡입니다.
엄청 오랜만에왔어요~~~
새해 일출본 그 후로  별로 포스팅을 안했어요.
휴대폰 요금제를  75요금제 쓰다가
6개월만에 변경했거든요.
데이터도  아껴야되고,
무엇보다 목발없이  생활 하다보니까
자유를 만끽했어요. ㅋㅋㅋ
자유로운  다리움직임과  아픔이 없다보니까
역시 포스팅을 안하게 되더라구요.

내가 답답하고 아퍼야 블로그활동이
많아지나봐요. 이젠 어떤 글을 써야하나
고민도 되고 귀찮기도 하고.
사람 참 간사하죠?
저도 잠깐  자유로운 생활 누리다가 돌아왔으니까 된거라고 생각합니다. ㅎㅎ

오늘은 족저사마귀 없어진거같아서
사진을 들고왔어요.
마지막까지 안없어져서 고민고민하다가
베루말용액까지 타와서 발랐거든요.
아침저녁 각질뜯어내면서 한방울씩 바르다가 나중엔 베루말까지 안발랐어요.

그런데 뭔가 신경안쓰고 사니까
없어진거같아요.
완치판정은 누가 내리는건지 잘 모르겠는데,,,,
제  스스로 검은점이 안보여서 완치 내렸어요. ㅋㅋㅋ


검은 점  안보이지않나요?
일하다가 저 족저사마귀 부분 간지러운
느낌도 들더라구요. ㅋㅋ
흠,,, 붉은기가 있어서 완치가 아닌가
조금 헷갈리는데
이거 말고도 요즘 신경쓸일이 많아서
족저사마귀는 신경 나중에 쓰려합니다.

아참,  왼쪽 발목 골절 때문에 걸을때도 아팠었는데  한달 잘 걷다보니 안아파지더라구요.
ㅎㅎ

이제 안다치렵니다.ㅜ
사마귀 안녕~~~~
다음에 다시 사진찍어올게유~~~
posted by 도라찡~
안녕하세요.
도라찡입니다.
발목. 골절 10 주차 보고드립니다.
^^
저저번주에 목발과 반깁스 , 통깁스 다풀고
걷기시작했는데요.
7주동안 통깁스와 목발을 짚는 바람에
아직도 걸음에 불편함이 있더라구요.
절뚝절뚝거립니다.
심지어 살짝만 도로 비탈길을 걸어도
인대부분이 아파와서 잘 못 걷겠더라구요.
ㅠㅠ

아직  정상으로 못 걷는 것이  한이되지만,
슬슬 고생이 끝나가고 있다고  혼자
그렇게 믿고 있습니다.ㅎㅎ

꾸준히 회사 생활 하고,
많이  움직이고  걷고 하니까
근육들이 확실히 더 붙더라구요.
처음엔 왼쪽 종아리와 허벅지에 근육통이
오더라구요.

그 단계 넘어가니 살거 같았습니다. ㅎ

틈틈히  스트레칭 해주고 있어요.

앞으로 수구리는 연습과.


몸쪽으로 꺾는 연습 꾸준히 하고있어요.
의사선생님께서 2월까지는 발목 비트는거 절대 하지말라고 말씀하셔서
잘 지키고 있는 중입니다.


두 다리 뻗었을때 모습입니다.
왼발이 발목골절이었는데
발목 부근 붓기많이 빠졌죠??
역시 평상시처럼 걸어다녀야 붓기가 많이
빠지나봐요.0

왼발 바깥쪽 찍어봤어요.
발바닥쪽  멍도 많이 빠졌고,
복숭아뼈쪽  붓기도 많이 빠졌음을
볼 수 있어요.


약국에서 그때 샀던 발목보호밴드를 매일
끼고 다니고 있어요.0.
s, m 사이즈도 다 작아서
L사이즈 신었더니 딱이더라구오.
여러분도 최대한 신어보고 구입하셔야합니다.


두다리 뻗었을 때 사진입니다.
감쪽같죠?
골절아닌거같죠??ㅎㅇㅎ


마지막 근접샷.
이제는 절뚝절뚝 안그러면서
걷고싶네요.
사람의 욕심이란,,,,,
posted by 도라찡~
2019. 1. 1. 17:49 나의 일기
안녕하세요.0
도라찡입니다.0
^^
기해년 황금돼지해를 맞이하여
30년만에 처음으로 일출 보러갔어요.ㅋㅋ
남자친구는 몇번씩이나 다녀왔던 일출여행이었지만  저는 게으름때문에
서른이 넘어서야  다녀오게 됐네요.

남자친구 차가 생겨서 다행히 편안히
차타고
양평으로 갈 수있었네요.
서울에서 새벽 4시반에 기상해서
잠실에서 만나 양평으로 고고씽했어요.ㅎ

양평하면 두물머리지요!
하지만 사람 많은 두물머리를 피해서
조금 더 들어가면 있는 물의 정원으로
목적지를 정하고 갔네요.ㅎㅎ
역시 양평 두물머리 가는 길은 정체가 심하더라구요.
그래도 아침일찍 서둘러서 출발한만큼
여유있게 빠져나왔어요.

양평 도착하니 아침 7시.!!!

벌써부터 주차장은 만석이더라구요.
이중주차로 주차해놓고 나갈준비!!

해뜨는 모습을 찍으려고 도로가에
사진기사들이 벌써부터 삼각대 세워놓고
명당에 자리잡으셨더라구요.

역시  일찍일어난 새가 먹이를 먼저 먹는다.!

저희 커플도 부랴부랴 움직여서
해 잘 보이는 곳으로 이동했어요.ㅎ

7시 46분에 해가 뜬다고 했는데
7시 반쯤에 구름이 너무 많은거에요..
ㅠㅠ
뭔가 불길한 예감..
 7시반쯤 찍었을때 모습이에요.


구름 사이로 해가 올라올것 같은
느낌 적인 느낌?
악~~~ 해 봐야하는뎅~~~

점점 더 떠오르는 해 주변으로
뜨거운 불이 타오르듯이 밝아지더라구요!

구름아 응???
비켜줄래????
오 점점 불타오른다.


거의 해가 떴나봐요,,,,
주변이 거의  밝아졌어요.
그래도 사진 찍고 소원 빌고
2019년의 첫해를  봤다는 것에 의미두고
돌아갔습니다.


주차장으로 가는데 해가 확실히 떠오른
모습이 보이더라구요.
어쩐지 이곳에 삼각대 가져온 사진기사들이 많이 서계시더라구요.
저도 찰칵!!

확대샷!!
해가 구름사이로 걸쳐서 빼꼼하게
얼굴 내밀었을때 확대해서 또 찰칵!!!!!
이사진 잘 찍었죠?
캬~
그래도 해 얼굴  보고 돌아갑니다.
^^

집에 가기전 소머리국밥 먹고,
마담파이 가서 아메리카노 마셨어요.
타르트가 엄청 맛있어서 포크를 놓지못했던,,,,,ㅎㅎ

2019년도 잘 맞이했습니다.0.
여러분도 새해복 많이 받으시고
염원하고, 기원한 모든일들 다 잘 이루어지시길 바라겠습니다.

저도 건강 잘 챙기겠습니다.^^)

posted by 도라찡~
2018. 12. 29. 12:29 왼발 거골+종골골절후기
안녕하세요,  도라찡입니다.
왼쪽 발목골절로 7주간  통깁스에 반깁스에 목발생활까지했는데요,
드디어 8주째 되서 반깁스를 풀게 되어서
블로그에 후기남기러 들어왔어요.
^^

세상 회사도 불쌍하게 목발 짚으며 다녔는데요.,
두발로 걸어도 된다고 의사선생님께서 말씀하셔서 드디어 걷게됐네요.


발목 흔들리지않도록 이런 발목고정밴드를 신고 다니면서 걸으라고 하셔서 라지사이즈로 신으려고
사진 찍어두었답니다.



근육에 힘이 없어서 서서히 목발 떼는거 연습하라고 하셔서
첫날엔  살살 목발 짚으며  걸어다녔습니다.


바로 약국가서 발목 랩보호대 구입!
선생님께서 신어보고 사라고 하셔서
약국에서 부랴부랴 신어봤네요.


발목이 아직 붓기가 있는건지
양말신고 신어서 그런건지 L사이즈가
맞더라구요..0



바로 다음날 두발로 걸었어요!
옆부분  인대가 아프긴 해도 평지에선 잘 걸어다닐 수 있겠더라구요.
왼쪽 발목 부근 붓기 많이 빠져있죠?ㅎ



복숭아뼈 부근이  붓기가 빠지면서
뾰족함이 드러나네요ㅎ
그동안 뭉뚱그래있어서  불안했는데
뼈가 잘 붙고있나봐요.



발바닥 안쪽 부근 멍과 붓기는 많이 빠져있더라구요.!



발목 앞뒤로 까딱 운동하기!
오른발처럼 잘 움직여져요.0


눕히는 자세가 더힘들어요,,,
그래도 뒤뚱뒤뚱안하고  잘 걸으려면,,
혼자 나만의 운동을 열심히해보렵니다,,,
posted by 도라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