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09 08:58

Recent Post

Recent Comment

Archive

2018. 10. 20. 22:09 각종 후기/맛집 후기

안녕하세요 도라찡입니다^^
오늘은 수제맥주에 피자가 땡겨서 브롱스 신림점 다녀왔어요!
언니따라 간건데 지금 오픈이벤트 하나봐요!
인스타,페이스북, 블로그에 글만 올려도 피자 무료쿠폰을 준다는데 이 근처 사시는 분들은 여기 꼭 오셔요,
피자 무료로 먹자구요~^^#

카운터에  맥주잔이 예쁘게 걸려있고,
뒤에는 수제맥주 따를 수 있도록 되어있어요~
와인바처럼 꾸며놓은 것 같은데 뭔가 세련미가 느껴지고  분위기 쫌 나는데요?
^^^

매장 느낌을 담아내려고 찍어봤어요.
오픈한지 얼마 안되서 저녁 7시반쯤에 갔는데 두팀 정도 와서 먹고있더라구요.
깔끔하고 신나는 노래도 많이 나와서 흥얼거리면서 사진 찍었답니다.   :)

수제맥주 전문점
Bronx!!! 
수제맥주 전문점이라고 걸려있는 자부심 느껴지시나요??
뚜둥~
프리미엄 크래프트 비어라고 같이  쓰여있네요.ㅎㅎ

벽에 붙어있는 브롱스 맥주잔에도 디자인이 되어있네요.
은은한 조명에 깔끔하게 정리되있는 테이블을 찍어보았답니다.

드디어 제가 주문한 수제맥주가 나왔어요!!!!
순서대로 골든 에일 맥주와
312어번 위트 에일 맥주입니다.
저는 쓴맛을 좋아하지 않아서 도수 낮고,
향 많은 맥주로 선택했어요.
역시나 거품과 함께 마시는 맥주는 하루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기에 최고였어요.!!!
일반적인  병맥주에는 탄산도 많이 들어가있고,  쓴맛도 많이 나는데 확실히 메뉴판 보고 고르니까 제취향에 맞춰서 선택할 수 있으니까 좋더라구요.^^

메뉴판에 맥주의 특징을 나열해 써져있습니다.
무게감, 향,  쓴맛, 알콜도수 그리고 각각의 맥주 특징이 써있으니깐 각자 취향에 맞춰 고르시면 될 것같습니다.

수제맥주 메뉴판이에요.
종류도  이정도면  많은거같고, 간단히 한잔씩 하기에도 적당해보여요.^^

맥주와 곁들여 먹을 피자와 핫윙, 샐러드, 마른안주가 써져있는 메뉴판 입니다.
피자를 조각으로 먹을 수 있고, 한판으로 시켜도 되요.
피자 조각 그림도 있는데  숫자에 맞춰서 피자 종류  그림도  볼 수 있어 편하더라구요.
피자 1조각에 4000원이면 무난하고,  부담없이 먹을 수 있는 가격이라 생각합니다.


주문한 음식이 나오길 기다리면서 테이블위에 있는 광고판을 보게됐어요.
오픈이벤트로 SNS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블로그에 사진 올리고 브롱스신림점의 인스타에 해시태그하면 피자 무료쿠폰 준대요.
그리고 365일  17~19시에는 수제맥주 4종에 2500원이라는 점.~^^
많이 애용해주세요. ㅎㅎ


수제맥주 메뉴판 정리한거 찍어봤어요.
가격과 색깔이 잘 표시가 되어있네요.

드디어 나온 피자!!!!!!!!!!!
저는 더블 베이컨 피자 주문했어요.

피자 한조각 사이즈가 너무 커서 이게 정녕 내가 주문한 피자 맞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도우도 얇고 피자 위에 있는 치즈가 질기지도 않고 제대로 수제피자 맛이  강했습니다.
핫소스도 곁들여서 한입 했더니 대박 맛있음.!!!!
제가 먹으면서 봤는데 프론트앞에 서있는 남자알바생 키가 엄청 크더라구요.
피자도 엄청 맛있고,  훈남 알바생까지 봐서 눈도 입도 호강했답니다.
거기에 수제맥주까지 흡입 캬~


짜잔.~
이건 주문한 메뉴가 모두 나온 모습이랍니다.
하와이안 피자에 더블베이컨피자에 핫윙까지 모두 맥주안주에 제격인 것들만 골라서 주문했습니다.
넘 맛있어보이죠?
수제맥주는 거품이 사라지기전에 얼른 맛보려고  쪼금 들어켰습니다. ^-^


핫윙은 제가 제일 좋아하는 닭다리를 제일 먼저 먹었는데 살짝 매콤하니 넘넘 맛있었어요.
소스맛이  닭다리에 제대로 베어있더라구요.
닭다리에 칼집을 많이 넣었나봐요.
큰 닭이 아니어서 한입거리로 먹기 딱 좋았습니다.
닭냄새도 안나고 자꾸 자꾸 땡기는 중독적인 맛 굿굿.^^

여러분도 가볍게 맥주한잔 땡길때
브롱스 신림점  오셔서 드시고 가시면 좋겠습니다. :)


posted by 도라찡~
2018. 10. 17. 14:15 발바닥 족저사마귀ing
<
안녕하세요 도라찡입니다.
 

이제는 블로그 글을 안올리면 뭔가 끝내지 못한 숙제를 계속 감싸안고 있는 것처럼  되어버렸습니다.
광고도 달고 했으니 더 부지런히 움직여야겠지요.
얼마전에 남자친구와의 연애 10주년이었습니다.^^ 고등학교때 만났다가 헤어진 이후 대학교 1학년때부터  지금까지 사귀어왔어요. 크고 작은 사건사고들이 너무나 많았지만 그저 저 하나만  사랑해준 남자친구와 10년을 맞이했다니  감회가 남다르더라구요. +ㅇ+)//
다음 포스팅때 10주념 기념일에 했던 이벤트 들을  좀 적어두려구요.^^ 
이 기억이 평생가는게 아니니깐 기록을 남긴다는 것이 중요하더라구요. 평범하게 지나가는 지금 이순간은 기억 못해도 의미있는 중요한 일들을 조금씩이라도 적어두어야겠습니다.

이 기념일에 대한 포스팅은  다음에 하기로 하고 오늘은 족저사마귀 6차 냉동치료 후 후기를 남겨볼까 합니다.

10월 2일에 족저사마귀 6차 냉동치료를 하고 왔었어요.
제 생각엔 치료가 다 된줄 알았는데 딱 보시더니 사마귀가 점만 안 생겼지 아직  뿌리 부분이 남아있다며 냉동치료로 지지고 왔더랬죠.,,,,
그로부터 딱 2주가 또 지나갔습니다.
3주 정도일때 병원 다시  방문하라고 했었는데 제가 하루하루 사마귀를 지켜본 결과  다 나아가고 있는 것 같아요.!!!!!
뜨든!!
혼자만의 착각인가,,,,,
정말 보고 또 보고 해도 이게 사마귀가 없어진건지 안없어진건지  분간이 잘 안되더라구요....

원안에 원 부분이 아직 빨간걸로 보아 사마귀가 낫지 않았다 하셔서 냉동치료를 한건데 회복기간인데도 아직 빨간 원이 남아있더라구요..
도대체 사마귀가 있는건지 없는건지 이때부터 분간이 안됐습니다.
그래도 어쩌겠습니까.,,,
재발해서 쪼그만 사마귀 는 2차 냉동치료를 들어갔을 뿐이고...
두번만에 낫는 사마귀가 없다고 말씀하신 부분이 있었으니깐 일단 치료에 힘써보려합니다..







10시 방향에 쪼그만 붉은 점이 재발된 사마귀의 뿌리 부분으로 보이며, 
처음에 있었던 사마귀 본체 뿌리는 6시 방향이라 두개의 붉은 점을 신경쓰고 있는 상태입니다.
빨리  딱쟁이 생겨서 뜯어내고 새살 돋아났으면  좋겠습니다..
매번 이런 형태 저도 이제 지겹더라구요..


지금 이런 형태로 하루하루 나아가고 있습니다. 매일 봐도봐도 차도가 없어보이는데 정녕 낫고 있는건지. 사마귀가  없어지는 과정인지 정말 궁금합니다.
보람메트로 피부과 의원 의사선생님은 상담을 디테일 하게 해주시지 않아서 답답해요. 여기에서 답답함을 토로하지만 현실은 믿고 가야겠지요?,,,

어제 찍은 사마귀 부위 모습이에요.
나은건지 만건지 
점이  다시 생기는지 안생기는지
어디 또 사마귀 점이 올라오진 않았는지
매일 저녁 플래쉬 키고 관찰하고 있답니다.
이내 마데카솔  바르고 대일밴드 붙여버리고 자지만 매일 보고 또 봐도 답이 안나오네요.

제가 조급한 걸까요??
다음주에 병원 내원 하는 날인데 그때 의사선생님 눈치 보면서 조금 물어봐야겠습니다.
사마귀 치료 언제쯤 마지막일지 참 기다리고 기다려집니다.
6월15일 금요일에 1차치료하기 시작해서 지금 4달째 사마귀와의 전쟁중이랍니다.
얼마전 안시성이라는 영화도 보고왔었는데 당나라와 안시성 성주 양만춘이 싸우는 장면이 기억나네요.
저도 슬기롭고 지혜롭게 이 싸움을 헤쳐나가야 할텐데 고독합니다. (ㅋㅋ)
겨울에는 나아야 할텐데,,,,
너무 주저리 주저리 됐어요.
병하고 싸우는건  너무 고되요>.<


posted by 도라찡~
2018. 10. 13. 09:43 나의 일기
안녕하세요 도라찡입니다~^^
그동안 블로그에 정신 못쏟고 다른일 하느라 바빴어요. 여러분도 잘 지내고 계시죠?
하루하루 블로그에 무지외반증 수술후기, 발바닥 족저사마귀 냉동치료후기를 남겼는데 점차 방문자 수도 늘고, 컨텐츠가 다양해지더라구요.
그래서 한번 실패했었던 구글 애드센스 광고 게재 도전을 다시 하게 되었습니다.
작년인가 컨텐츠 불충분을 이유로 광고게재 탈락이라는 충격을 먹어서 이번에 재도전할때는 큰맘먹고 시작하였어요!

한번 탈락 경험이 있기에 구글에 티스토리 애드센스광고달기를 검색해봤는데, 블로그 개설일과 방문자수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더라구요.
공식은 아닌데 다른 이웃님이 팁을 알려주신 건,


1.글을 쓸때 조금 더 신경써서  1000자 넘게 쓴다.
2.네이버 글자수 세기로 1000자 넘는지 확인하고, 쓰는 글마다  1000자를 채우기는  어려우니깐 10개의 글을 쓴다 가정하면  한두개 정도만  1000자를 넘게 쓴다.
3. 단어나, 후기 등을 검색해서 내 블로그에 사람들이 잘 유입될 수 있도록 확인할것.
4. 글의 문장이  했는데요~ 하면서  끝나는 경우는 완벽한 문장이 아니니깐 되도록 문장의 끝맺음을 신경써서 글써야한다는것.
이 네가지 정도였습니다.

 3번의 경우가 '컨텐츠 불충분'의 이유로 가장 많이 애드센스에서 탈락시키는 것 같더라구요. 내 블로그에 쓴 글이 검색이 잘 안되거나 검색기록을 엄청 뒤져봐야 내 블로그가 나오는 그런경우에는 특단의 조치가 필요한듯 보였어요.
실시간 검색어를 블로그 글 주제로 잡고, 열심히 게재하면 사람들이 검색해서 많이 유입이 되니깐 그것도 일종의 콘텐츠 양을 해결하는 방법 중에 하나일 수도 있겠더라구요.

제가 봤을때 요즘 제 블로그에 무지외반증 수술후기와 발바닥사마귀 냉동치료 후기로 사람들이 검색해서 들어오더라구요.
그래서  자신감이 생겨  다시  애드센스  광고달기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글자수 800자 되는것들은 조금만 더 주저리주저리 써서 1000자를 채우고,
사진만 쫘르륵  올렸던 블로그 글도 설명과 느낌, 이용후기등을 더 자세히  올려서 신청했답니다.

한번 떨어지면 그 떨어진 이후 게시글만 검사해서 애드센스 광고를 달아줄지 말지  판단을 한다고 하니깐 최대한 신경써서 신청했습니다.

신청을 아무에게도 알리지않은채  하루이틀 지났나 G-메일이 딱 와있더라구요.



OLLEH!!!!
드디어 블로그 개설 약 1년 반만에 저도 남들처럼 블로그에 광고를 달 수 있었어요!!
간단히 기록만 남기자 시작했던 무지외반증 수술후기 하나만으로도 뿌듯했었는데  죽지도 않는 사마귀가 또 생겨서 제 블로그에 새로운 소재를 더해주었네요.  이정도면 발바닥 사마귀에 고마움을 가져야 하는걸까요? (ㅋㅋ)

<head> 와 </head> 에 광고를 게재할 수 있는 코드를 복사-붙여넣기도 하고,
여러가지 광고설정을 해놓았는데 잘 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처음부터 앞서갈 순 없겠지만 천천히 모아보겠습니다.^^
제가 더 아파야 블로그 소재가 늘어날텐데... 꾸준히 하나씩 쓰는게 정답인 것 같아요.
 
그럼 여러분도 Google  AdSense 광고도전해보세요! 

화이팅!!!


posted by 도라찡~
2018. 10. 7. 15:56 발바닥 족저사마귀ing
안녕하세요 도라찡입니다~


10월이 되니까 날씨도  너무 좋고 바람 선선하게 불고  딱 나가 놀기 좋더라구요^^

여러분들도 많이 놀고 계시죠?
저는 요즘 너무 논다는 말을 들어요ㅋㅋ
체력이 강한가?  그렇지도 않은거같은데 사람들하고 어울려서 게임하는게 너무 재밌어서 빠져있는거같아요ㅎㅎ

물론 발에 사마귀를 달고서 놀아요ㅋㅋ

저도 다른 사람들 족저사마귀뿌리사진 검색해보고,
족저사마귀 완치 후기 검색해보고, 족저사마귀 발생 원인 검색해보고 한답니다.~

어떻게 하면 빨리 나을까,,, 어떻게 하면 나도 정상인 발로 구두신을까  하는  고민에 고민에  꼬리를 물며 하루하루 버텨내고 있답니다.ㅎㅎ

그래도 6차 냉동치료 받았다는 경험으로 이제는 냉동치료 받고  3일도 안아파하고  하루만에 걷더라구요. ㅋㅋㅋ
나름 뿌듯!  대신 휴족시간  발바닥에 붙이고  자야되여ㅋㅋ 붓기빼느라ㅋㅋ


예전 사진 아니랍니다....
첫날  냉동치료 하고 오면 이렇게 뻘겋게 부어요,,,,, 이렇게  부어있으니깐 이쪽으론 발을 못딛죠,,, ㅜ 다른 글들 보면 냉동치료 엄청 아프다 출산의 고통만큼 아프다,,이러시는데 저는 참을만했어요.
제가 치료하는 보람메트로 피부과의원에서 얕게하는건지 보통으로 하는건지 의심은 가는데 엄청 피부 까매지고 엄청 아프진 않아요.
한번 사마귀 뿌리 뽑으려고 면봉 같은걸로 엄청 꾹 누를때 있었는데 그땐 바람만 스쳐도 아팠던 적 있었는데, 그때 제외하면 다 견딜만 했던 치료였던거 같아요.




빨간약소독+마데카솔+ 대일밴드 조합 으로 항상 케어하고 이위에 휴족 시간을 붙이고 잤어요.
보기만 해도 뻘겋게 부어오른게 넘나 아파보이는거,,,,,
얼른 낫길 기도하며 잤습니다.~
회사생활도 잘 해내고.



지금은 많이 나아져서 이렇게 붓기도 빠지고 치료부위도 잘 아물고 있답니다.^^
제 마음에 걸리는게 의사선생님이 중심부에 뻘겋게 몰려있는게 뿌리라고 하셨는데 상처가 아물고 있는거같은데 뿌리라고 하시니,,, 걱정이 됩니다.
3주 안에 다시 재방문 하면서  치료를 하면  지금보다 훨씬 나은 내일이 되겠지요?

사마귀는 면역력이 승자라고 하는데 주말이 겹쳐서 자꾸 새벽 늦게 자게 되네요~요즘  일주일에 세번 가는 수영장 도 등록 해놔서 다시 운동에 스퍼트를 올려봐야 하겠습니다.

본문내광고삽입


이번에 수영 다시 끊은 이후로 위메프에서 수영복이 세일하길래 구입했어요.^^


[엘르ELLE 백화점특가 ]

반신 EUPSO07NVY
21,900원에 득템했네요.
제가 덩치는 작은데 꽉낑기는 수영복을 싫어해서 사이즈 100으로 샀는데 너무 만족입니다. 색도 검은 수영복도 아니고
하늘색  줄로 뭔가 포인트도 있는거같아서 너무 만족했어요.
수영만 잘 나갈일만 남았네요, ㅋㅋ
수영복만 두개니깐 수영 그만큼 많이 해야겠어요. ㅋㅋ 수영복 욕심에 사긴 했는데 수영복이 닳을때까지 열심히 운동하려구요.^^ 어푸어푸~
포켓볼도 치고, 수영도 하고, 볼링도 치고,
연애도 하고,
참 버라이어티한 30살을 보내고 있는 중이랍니다.
여러분도 행복한 일요일 보내세요 ^^


posted by 도라찡~
2018. 10. 3. 15:56 발바닥 족저사마귀ing
안녕하세요,,,,,도라도라 돌아버릴거같은 도라찡입니다,,,,,

어제 발바닥을 씻고 봤더니 가운데 딱쟁이가 떨어지니 뭔가 안에 붉은기가 보이더라구요!!!!


속으로 아싸리 아싸 드디어 완치인가 내심 기대하면서  병원에 다녀왔습니다^^.
완치판정 받으러.

하지만!,,,,,,,원장선생님이 이 부위를  보시더니,, 이건 다 나은게 아니다.
원래 사마귀 뿌리이지 않냐,,
저번에 재발했던 검은 점도 그 치료부위안에  속해있던거라 재발이 맞는데 선생님이 보기엔 이 빨간 부위가 뿌리라고 보시더라구요. 이 뿌리를 제거 하려면  냉동치료를  또해야한다고 하시더라구요....






이 빨간 부분이 뿌리라고요?
냉동치료  또 해야한다고요?
몇번 물어보다가 안하고 싶으면 하지말라고 하더라구요....ㅠ
안할수도 없고, 냉동치료 또 받았습니다.

이제는 그 고통이 참을 만 해요^ ^
이상하게 더 심했던 단계(질소냉동치료로 면봉으로 엄청 세게 안에 뿌리까지 지졌던 기억)가 있어서 이정도는 참을만 하더라구요~^^

마취 그런건 완전 초짜때나  해달라고 했지,, 이제는 각질만 제거하고 바로 냉동 질소로 5초 ,  7 초  쏘고 면봉 으로 누르고 하더라구요,,
제가 보진 못했지만 그렇게 느껴지더라구요....
하 ,,  한숨만 나옵니다.
나는 언제 완치가 될것인가
5월부터 6번 냉동치료는 상상도 못했고,
이쯤이면 나을거같았는대 최소 3번은 더 냉동치료 할 것 같습니다.

제발 10차엔 낫기를.,...
저 요즘  잘먹고 잘자는데,,, ㅠㅠ쩝쩝
posted by 도라찡~
2018. 10. 2. 15:36 나의 일기

안녕하세요 도라찡입니다^^

추석연휴에 태안 다녀오면서 라디오를 듣게 됐어요.

평소에 남자친구가 차타고 다니면서  라디오를 자주듣는데 저 또한 그 영향을 받고 듣게되었습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은
박은영의 FM대행진,
사랑하기 좋은 날 이금희입니다,
조충현의 럭키세븐,
이상호의  드림팝
등등  나열하다보니 좋아하는 프로그램이 점점 많아졌어요ㅋㅋㅋ

kbs  말고도 sbs 김영철, 배성재의텐 도 자주듣고요. ㅎㅎ

그중에  저녁 6시  넘어서  이금희언니가  방송하는 사랑하기 좋은 날 듣고 있는데
그날따라 kong 으로 사연 보내고 싶어서
적어봤더니 딱 읽어주시는 거에요!!!

읽어주시는것 뿐만 아니라 코멘트도 더 해주시고 축하한다해주시고
거기에  선물까지!!!!

속옷세트와 건강기능식품 주신대요^^


크크크
세상에!!!  라디오 사연도 읽히고  기분 완전 좋았네요^^

그 전날  sbs 배성재의 텐 라디오에도
 이번 추석은 ooo이다.
에도  응모했었는데
차단해주시고요~  다신 오지 마세요~.
라는 말을 들어서 마음의 상처입었었는데 ㅋㅋㅋ

역시 이금희의 사랑하기 좋은 날이 최고였습니다.!!
^-^

여러분도 라디오 들어보세요~^^
재밌습니다:) 여러 종류의 노래도 들을 수 있고,  사연도 들을 수있어서 이세상에 혼자가 아니구나 살만한 세상이구나를 느낄 수 있어요.

^^

posted by 도라찡~
2018. 9. 30. 23:51 나의 일기

안녕하세요  도라찡입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시고  계신가요?
저도 잘 보내고있습니다^^

이놈의 사마귀는 언제쯤 나을까,,,,,
고심 또 고심,,, 고민,, 또 고민,,,
^;^
그래도 차도가 보이는거 같아요!!!


이렇게 냉동치료한 부위가 새카맣게 변하고 있더라구요!
다행히 새로 재발된 점은 아직 안보이는데 혹시나 새로 점이 보일까봐 하루하루 꼼꼼하게 들여다보고있습니다.






발이 이렇다고  안돌아다니는게 아니고
엄청 잘돌아다니고 즐겁게 놀고 있습니당~^^

공원도 갔는데 뭘 먹을 과자가  없을까 하다가 과자하나 샀어용!!! ㅎ
GS편의점에서  파는 고로케 땅콩 과자!
LGU+ 할인받아서 1350원에 결제했네요ㅎ



포장지 봐요!!!
고로케맛의 오징어땅콩이에요.
정말 바삭 거리고 고로케 맛처럼  고소할거같아서 심사숙고해서 골랐어요ㅎㅎ


과자  개봉박두!!
동글동글한 형태를 유지한채 닭다리스낵과 비슷하게 튀김가루가 묻혀져있었어용.


원조 오징오땅콩 과자를 쏙  빼닮아서 안에 땅콩이 들어있더라구요~
겉은 바삭바삭한 고로케맛!!
한개 두개 먹다보니 손이 자꾸자꾸 가게되더라구요~

근데 뭔가 짠맛이 없어서 원조 오땅 과자가 생각나는건 제 마음이겠죠? ㅋㅋㅋ

공원에서 한적한 여유를 보내고 저는 남자친구를 불러서 구리시에 있는 당구장 가서 포켓볼 한판 쳤답니다.^^

구리에 포켓볼 치고 싶은데 포켓볼 다이를  둔 당구장이 많이 없더라구요,,,,
그렇지만 알아냈습니다.,!!!

구리 DS당구클럽!
10분당 1300원,
경기도 구리시 안골로 85번길 29-7
보니까 주차장도 있는거  같은데
 T: 031-568-3949
전화 문의 해보시는게 좋겠습니다.^^


점수계산대와  시간 누르는것도 새거느낌 나더라구요~


언뜻봐도 200평 규모의  당구장이라고  자랑할만큼 당구장도 크고 포켓볼다이는 3~4개 정도 있고 3구 치는 다이도  열개정도???
엄청 많고 시설도 잘 되어있더라구요~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왼쪽 칸이 흡연실이고,  그앞에 휴게공간으로 안마의자도 설치되어있더라구요~
완전 오픈한지 얼마안됬는지 사람도 별로 없고 담배냄새 안나고 시설넓고,
아저씨들과 엉덩이 부딪히지 않아서 좋았어요ㅋㅋㅋ

요즘에 포켓볼에 빠져있는데 남자친구랑 치고와서 재밌었어용~
아,
사마귀 경과보러 피부과의원 갔는데  원장님 부친상으로  진료는 보고 오지 못하였네요,,,
부디 허동원장님이 잘 추스리고 오셨으면 좋겠습니다.

모두들 굿밤되세요~~

posted by 도라찡~
2018. 9. 26. 13:50 각종 후기/맛집 후기

안녕하세요 도라찡입니다~
추석 연휴에 태안다녀왔어요.^^ 추석을 포함해서 무려 5일을 쉴 수있는 절호의 기회라서 해외여행을 계획하다 방향을 틀었네요. 국내에 좋은 곳 많아서 어딜 갈지 고르다가 가볍게 다녀올 수 있는 태안을 선택했답니다.!
안면도로 도착지를 정하고 서울에서 차로 2시간 걸려 도착했네요. 안면도자연휴양림에서 소나무군락 엄청 보고 돗자리펴서 누워있고, 안면도 꽃지 꽃게탕 세트메뉴로  간장게장, 양념게장 잔뜩 먹었어요~
점심먹고 산책으로 안면도꽃지할미할아비바위도 보고왔네요. 꽃지해변에서 백사장도 거닐고,^^

갈매기도 엄청 많고,  눈이 부시게 빛나는 백사장에선  눈도 못뜰 지경이었답니다.{+_+}

그다음날 점심겸 분위기 좋은 쉴만한 카페를 찾다가
travel break coffee 집을  발견해서 고고씽~!  레고 레고!!!

다행히  11시반에 가서 사람은 많이 없었는데 점심시간 지나니 가족단위로 많이 오시더라구요~~

팥빙수가 14,000원, 허니브레드 8,000원 가격 사악 합니다. ㅎㄷㄷ
녹차팥빙수 16,000원 이라 엄두도 못냈습니당~ㅠㅠ

아이스아메리카노 6500원입니당. 아이스바닐라라떼는 7000원 입니당~~
이정도 가격  예상하고 왔습니다~

야외수영장 같은데 보면  이렇게  네모난 천 둘러싸여있는 침대 많이 보이잖아요?
여기도 이런 곳이 마련되어있더라구요~  한 7,8개 정도?
이용료는 모든 시설 공짜랍니다.~
유후~!
(모든 칸에 커플이 들어가있어요+_+)


실내모습이에요~
의자도 많고 흔들의자도 잘되어있어요~
의자가 딱딱하니까 방석을 세팅해놓으신 사장님의 센스가 돋보입니당.

이 카페는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잘 꾸며져있어서 너무 예뻤습니다^^
제가 이 카페를 선택한 이유이기도 하지요^^
어느 아파트에서 이런 모양의 쉼터를 만들어놓은걸  본적있었는데 여기도 이렇게 원형테이블에 방석을 마련해둬서 커피마시기 딱 좋게 해놨더라구요^^

흡사 태국을 연상케하는 담요들!
카페에 있으면 졸음이 와서 누워있고 싶잖아요?
이렇게 대놓고 누워서 쉬라고 자리를 마련한 카페는 없을겁니다.!!
담요에 조그마한 식탁까지  구비되어있답니다.^^ 너무좋아요~~~


카페 마당 중간에 속까지 시원하게 만드는 미니정원이 있어요. 의자만 빽빽하게 놓여있는 것 보다는 미니분수로  꾸며져있어서 답답하지않고 시원함까지 느낄 수 있었습니다.^@^. 수목식물은 덤^^
이곳이 바로 자연휴양림이지요~
 

우리가 먹은 리코타치즈고르곤졸라피자!
가격은 21,000원이라 같이 곁들일 아이스아메리카노 음료는 한잔만 주문했습니다~ ㅠ,ㅠ
야외에서 먹는 고르곤졸라는 JMT.
핫소스랑 피클, 파마산 치즈에 꿀까지♡
맛있었습니다~버팔로 피자 하나있었는데 그건 24,000원이라 다음을 기약했습니다~

 
뜨든~!!!
인스타그램 홍보해주면 준다는 글라스 텀블러도 챙겼습니다.!!! 크크  개이득 꿀득템♡ 제가 받으러 갔을땐 홍보이벤트 종이가 떼어져있고, 글라스텀블러도 3개밖에 안남아져있어서 더욱더 개이득기쁨을 느낄 수 있었답니다~!!
인스타그램 이벤트는 음식점에 자주보여 안했는데 뭔가 이 글라스는 가지고 싶어서 탐내보았답니다.^^

무엇보다 트래블브레이크커피집은 애견동반 카페였나봐요.~ 야외이기도 하고 공간 분리가 잘 되어있어서 사람들 손에 강아지 한마리씩 있더라구요. 주변에 피해 안가게 하면 강아지 동반도 가능한거 같으니 참고하세용~

TIME FOR A BREAK

Would you like a cup of coffee?


posted by 도라찡~
2018. 9. 23. 10:05 각종 후기/맛집 후기
안녕하세요 도라찡입니당:)

나름 발에 문제가 많아 수술후기, 치료후기만 블로그에 쓰다보니깐  저도모르게 족부전문 블로거가 되있더라구요.ㅋㅋㅋ 저 또한 수술하거나 치료받을때 블로그 검색 많이 해봤었는데, 저의 소소한 경험을 토대로 끄적거린것에 많은 사람들이  도움받고있어 그저 뿌듯합니다.




그렇지만  너무나 많은 발 혐오사진에 부담이 되서 이번엔 과자먹은 사진 들고왔어요.^.^
요즘 편의점에 여러 가지 맛들의 과자가 쏟아져나오더라구요.  명란마요맛, 와사비프맛, 불맛 등등 화려한 포장지에 이끌려 구입해왔답니다.^^

 
과자 4개 한묶음에 3000원 하더라구요. 이렇게 적은 금액으로 나만의 소확행♡
바라만 봐도 뿌듯합니다ㅋㅋ(+ㅁ+)


제일 먼저  먹고싶었던 저의 원픽은!

명란마요맛 감자칩!!!!
과자봉지가 분홍분홍한게 명란에 마요섞은 맛이 어떻게 과자에서 날지 궁금해하며 처음으로 뜯어봤답니다.
과자포장의 힘이 이렇게 대단해요~



감자칩은 포테토칩과 비슷한 바삭거림이 있었고 명란마요맛 시즈닝이 저렇게 묻어있더라구요~ 자극적이면서 짭쪼름 하면서 땡기는 바로 그맛!  묘하게 아보카도명란마요 비빔밥 먹은게 생각 나더라구요!
내일 모레 건강검진 있는데, 이건 괜찮다 생각하며 먹어봅니다.,,,, 한창 과자에 빠져있을때 건강검진했더니 이상지질혈증인가 혈액내 지방이 많다고 나온적이 있었거든요, ㅋㅋ


맛있습니다. ㅋㅋ 허니버터칩은 단맛 짠맛 이 섞여서 중독되는데 명란마요감자칩은 명란맛이랑 짭쪼름이  적절히 섞여서 특유의  맛을 내더라구요. 역시 세번 참다가 사먹은 보람이 있었어요.
일단 저 과자봉지의 분홍색이 너무 예뻐서 취향저격 했어요.ㅋㅋ 헤어나올 수없다능,,,

다음엔  와사비프맛 먹어볼게용~~
coming soon~~


posted by 도라찡~
2018. 9. 22. 08:24 발바닥 족저사마귀ing
*구글에서 사진이 혐오스럽다고 메일을 보내와서 부득이하게 사진을 스티커로 가린점 양해해주세요 *

안녕하세요 도라찡입니당

점점 사마귀가  없어지는것 같아서 한껏 알리고 싶어서 블로그에 또 글쓰러 돌아왔어요.~

맨날 운동화만 신고 다니고 있는데 그나마 냉동치료 후 통증이 빨리 없어져서 다행이더라구요. 4차 냉동치료 할때 빨리 사마귀 죽으라고 깊게 냉동질소 쏘고  누르고 했을땐 그 통증이 5일정도 갔거든요??  근데 이번엔 조그만 사마귀 여서 살짝 지져놔서 한 2,3일 아프고  말더라구요.^^  바람만 스쳐도  아팠던 최악의 경험을 해봐서 이정도는 약과라고 스스로 위안하며 버텼네요. ㅎㅎ

 

사진으로 보듯이 사마귀 뿌리옆쪽에 하나 더생겼던 점사마귀는 이제 보이지않았어요. 또 사마귀가 생기나 안생기나  눈이 사팔때기 되도록  관찰하고있는데 다행히 사마귀가 죽었나봐요!! 또 점이 보일까봐 두근두근 면밀히 뚫어지게  보고있는데 안보여요^^




아직 냉동치료한 부위는 상처가 아물지않아서 그냥 돌아다니긴 무리고 맨날  대일밴드 붙이고 있어요. 다이소에서 2000원하는  50개짜리 데일밴드 벌써 다썼어요. 하루하루  맨날 붙이니 금방 다 쓰더라구요. 아낌없이 팍팍!


이 사진이  바로 오늘 찍은 사진이에요. 빨리 냉동치료한 부위가  아물어서 딱지 생겼으면 좋겠어요.! 새살 돋아나서 말짱한 피부를 볼날이 머지 않은것 같아서  기대됩니다.
사람들 다 제 발보고 뭐라하는데 당사자가 제일 낫고 싶어요~~~~~~


posted by 도라찡~
2018. 9. 15. 21:53 나의 일기
안녕하세요. 도라찡입니다^ ^
오늘은 집에있으니 머리가아파서 강변역으로 나들이 나왔어요.ㅎㅎ 강변역이 우리의 만남의 장소라 오늘의 놀이장소는 그랜드볼링장 동서울센터!!!!

평소에 볼링실력에 자부하고 있던 저로써는 남자친구와의 볼링대결에 거의  이길거같다는 확신을 가지고 있었지요.^^

먼저 반장 즉석떡볶이 강변점에서 배를 채웠지오. ㅎㅎ 간판처럼  학교 책걸상을  식탁과 의자로 배치했더라구요.


오랜만에 앉아보는 책걸상에 감회가 새록새록! 고등학생때의 추억이 떠올라서 옛날얘기하느라  정신이 없엇네요ㅎ


드디어 나온 깻잎반장 떡볶이!^^
라면반개, 쫄면, 야끼만두, 삶은계란까지  푸짐하게 나왔어요. 간만에 보글보글 끓인 떡볶이를  먹었습니당ㅎ 깻잎향이 솔솔 느껴지는게 안느끼하고 매콤해서 젓가락을 놓을 수가 없었네요. ㅎ

맞은편에 위치한 건물에 볼링핀 모양의  모형이 우리를 반겨주네요^^
심장이 바운스바운스~
팔을 풀면서  입장입장~


이렇게 일반 볼링장도 있고  락볼링장도 있는데  제 기억엔  각각  얼추 30개 레인씩 있었던거 같네요.
다른 볼링장은 볼링화값을 받는데 이곳은 한게임에 5천원씩 선불 계산이고 볼링화대여비는  안받더라구요. 항상 볼링화 금액을 내다가 안내니까 개이득^^! 느낌도 나고 좋네요.~



락볼링장 스타일도 있고~ 음악이 신나게 나오고 저 앞  스크린에 무비가 틀어지더라구요. 흥이 안날수가 없어요.ㅋㅋ 어느새 노래를 흥얼거리는 저를 발견하곤 한답니다.^^


남자친구의 파워볼링 자세 보이시나요?
저는 103점 치고  남자친구는 113점 쳐서  제가 졌네요. ㅠ,ㅠ  만원빵 했었는데,, 다음을  기약해야겠어요.
볼링실력 키워서 재도전하려구요^.^

오늘도 한강에서 돗자리 펴고 꿀같은 데이트 하고 돌아왔어요ㅎㅎ
일상 데이트가 별거아닌거같아도 다 소중한 기억으로 남는거 보면 매사 충실하게 데이트해야겠어요.

그럼 전 자러갈게요^^

posted by 도라찡~
2018. 9. 15. 00:09 발바닥 족저사마귀ing
안녕하세요 도라찡입니다.
말그대로 돌아버릴거같더군요,,,,
사마귀 냉동치료 시작한지 3달째이고, 저번달에 의사선생님이 4번째 냉동치료를 깊게 하셔서 마지막일지 알았는데 엊그제 병원 갔더니 조그맣게 또 생긴 검은점이  사마귀가 퍼져서 다른쪽으로 재발한거같다라고 하시더라구요.ㅠㅠ

의사선생님도 안타까워하셨고,  발을 또  냉동치료 해야한다는  시원섭섭우울한 제 마음 또한 안타까웠습니다. 3달만에 5번째 사마귀 치료라니요,,,,,

회사사람들 모두 제 발 보며 가뜩이나  한마디씩하는데 저도 제 발이 안타까울 뿐이었습니다.ㅠㅠ

지긋지긋한  족부사마귀// ㅠㅠ



보람메트로 피부과의원,  이렇게  또 올지 몰랐습니다.,,, 분명 없어진거겉아보였는데  배신에 배신감,,,, ㅂㄷㅂㄷ,,,
이날이  마지막이다 라는 생각으로  병원 정문에서 한컷찍어봤어요~ 여기를 다시 올줄이야,,,,

진료시간 사진도 같이 첨부해봤어요.
평일   9:30~ 18:30
토요일    9:30~13시(이건 병원에 물어봐야할거같습니다.)
일요일,공휴일  휴진

☆점심시간 13시~14시☆

저는 회사랑  가까워서 12시에 밥 다먹고 12시 반 정도에 가도 넉넉하더라구요. 밥먹고 갈 수 있어서 굿굿!!!!


역시나  냉동질소로 하는 냉동치료는 여전히 아프더라구요,, 그렇지만 제가  바람만 스쳐도 아팠던 기간을 보낸적이 있기에 이번 5차 냉동치료는 별로 아프지않았어요.




첫날은 냉동질소 닿은 부위가 붓고 누르면 아프기때문에 어차피 원래 잘 못걷고 둘째날은  살짝씩  발 닿으면서 눈치껏 걷고,,,그랬네요, 발  날로 절뚝절뚝 걸으니까 사람들 동정심 유발 작렬ㄹㄹ ,,,
그래도 조금씩 나아가는거 같아서 기분이 좋네요ㅎㅎ 제발 없어졌으면 소원이 없겠네요,,

그럼  전 이만 자러가야겠어요. 푹 자는것도 회복력을 키우는 일이니깐요,^^

모두들 굿나잇

posted by 도라찡~
2018. 9. 12. 16:02 발바닥 족저사마귀ing
안녕하세요.  도라찡입니당ㅎㅎ

저번에  발바닥사마귀 냉동치료 4차를 하고난뒤,, 저는 계속 회복에 힘썼습니당.~ 의사선생님이  냉동치료 부근 딱지가 떨어지는데 한달 정도 걸린다고 한달뒤에나 병원 다시 내원하라고 그랬거든요. 바람만 스쳐도 아팠던 시기를 지나서  어느날 발씻고 보니  딱지가 생겼던  포스팅을 했었는데요~ 어느날  또 보니 드디어  딱지가 떨어졌습니다.!!!

 
저는 딱지만  떨어지면 상처부위가 싹  낫는지알고 엄청 기대했었는데 제가 엄한 기대를 한것같습니다.;;;; 드라마틱한 변화는 쥐뿔도 없고  11시 방향 새로 났던 사마귀만 보이더라구요, 제발 없어져라 없어져라 의사선생님이 말씀하셨듯이 죽은 모세혈관이어라  엄청  빌고 빌었는데 제기랄?! ,,,, 번진거였나봐요,, ㅠㅠ

딱쟁이가 완전 뜯어져서 겨우 붙어있는거 잡아서 사진찍었네요.~ 노랗게 된 두꺼운 딱쟁이가 뜯어졌어도 냉동치료 깊게 들어갔던 부위는 아직도 빨간빛이 돌고있어요. 저부분이 완전 새살처럼 돋으려면 아직 한달이라는 시기는 약간 짧았나봅니다.





한달쯤되니  딱쟁이도 떨어졌고, 새롭게 자라난 사마귀 치료하러 다시 보람메트로피부과 재방문 해야겠네요. 네번째 냉동치료할때 이제는  마지막이라고 의사선생님이 또 안오게끔 엄청 누르시면서 길게 냉동 질소를  쏘셨는데 다시 반복하려니 앞이 막막합니다. ㅠ0ㅠ

매도 먼저 맞는게 낫다고 이번주 조만간  빨리가서 치료 잘 받고 또 후기 남기겠습니다. 냉동치료는 6월 15일에 처음 받기 시작해서  달 수로는  세달째 되는데 차도가 없네요. ㅠㅠ

이러다가  금방 낫겠죠??


posted by 도라찡~
2018. 9. 9. 14:35 발바닥 족저사마귀ing
안녕하세요 도라찡입니다.
사마귀 냉동치료 4차치료 한 이후에  딱지가 생기고  다시  내원하라는 의사선생님의 말씀이 있었어서 지금은 일단 추이를 지켜보는 중입니다.
어느날  보니까 딱쟁이가  생기고 있더라구요~~ 2주전에  또 검은 점이  생겨서 사마귀가 전이 됐나싶어서 보람메트로 의원  또 갔었거든요?
그런데 다행이도  검은 점이 사마귀 색이 아니고 죽은 모세혈관 색인거 같다고 하셨습니다. 냉동치료 했던 부위에 겹쳐있다고 일단은 2주 뒤에 딱쟁이 생기고 다시 보자고 했었는데

드디어 치료부위에 딱지 생기다.!

한  3일전에 찍은 사진이었는데  이때도 약간  딱쟁이가  질랑말랑  폼을 잡고있더라구요. 드디어 회복이  되고 있구나 싶더라구요.~
그 뒤로  또 관심은 꺼지고,,,, 삶이 바빠지고,,,,

또 주말이 와서  발닦고  보니까  딱쟁이가 뜯고 싶게 틈을  보이더라구요. 저 놈의 검정 반점은 아직 안없어졌어요. ㅠ,ㅠ

이 상처 부위를 보고 만지막 만지작 거리면  정말 미치도록 뜯고 싶은 이 마음ㅋㅋㅋ
손이가요 손이가  상처부위에  손이가요.
 뜯으면  안되겠죠?? 상처부위에 흉터 돋겠죠??!!  언제쯤 자연스럽게 떼어질까요,
기다려봅니다.
상처  80프로가  딱쟁이로 흔들거리면  병원 가보려합니다. 다음주 내에는 병원 가봐야 할 듯싶습니다. 

우째 가을 날씨가 성큼 다가오니  사마귀랑 이별할 시간도 다가오는것 같습니다.
딱 여름샌달  못신게,,,,,

작년은 무지외반증 때문에  여름샌들 못신고,
요번 년도는 사마귀 때문에  여름샌들  못신고,

ㅠ,ㅠ

posted by 도라찡~
2018. 8. 30. 18:53 각종 후기/맛집 후기
안녕하세요  도라찡입니당.

회사앞 카페에서  카야토스트를 파는데 넘넘  맛있어서ㅠㅠ 이렇게 포스팅을 하게 되네요. 제돈 내고  사먹은 후기를 쓰는 거랍니다.^^

그동안 이름만 들어봤던 싱가폴 카야토스트,,, 카야잼하고 앙버터가 들어있는  토스트더라구요,, 3800원이고 포장도 가능이에요.


스토리카페 메뉴판이에요. 아메리카노가 3600원입니다. 카야토스트에 아이스아메 같이 곁들여먹으면 굿굿!!!!


골드메달 애플주스와 페리에 탄산수모 팔고, 치즈케잌  조각도 팔더라구요~


이 유리창에 붙어있던 싱가폴 카야토스트 글자와 사진에 눈이 떠져서 사먹게되었답니다.^^


매장  내부 사진입니다.~ 의자가 쫌 딱딱하지만 좌석도 많고 넓은 카페에요.


스토리카페 와이파이 비밀번호도  찍어봤어요. 또 왔을경우 바로바로 로그인 할수 있도록.^^

무려 3800원짜리 토스트 먹기전에 사진찍기.!!!!!!!!
넘나 고운 버터와 쨈과 토스트의 조화로움!!!!!! 냄새도 완전 굿이에요!

배가 너무 고팠던 저녁시간이어서 눈코뜰 새없이  후딱 해치워버렸네요.^^
어떻게 이런 맛이 나지?! 감동먹으면서 한입한입 다 먹어버렸답니다.



*넘나 맛있는 카야쨈과 앙버터^^ 전자렌지  10초돌렸더니  버터가 녹아서  안습이 됐네요,ㅠㅠ 매장에서 먹는걸  추천드립니다.

posted by 도라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