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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4. 8. 23:22 나의 일기/수영일기

수영을  또 월수금  끊었다.
작년 여름에 반짝하고 말았으니까 또 새로운 느낌이다.
오늘도 벚꽃사진을 올리면서 나의 블로그 일기는 시작된다.



평영1 반이다.

킥판잡고 자유형 왕복 4바퀴로 시작.
킥판잡고 옆으로 헤엄 왕복 2바퀴.
갈때 자유형 ,  올때 배영 왕복 2바퀴.
킥판잡고 평형 발차기 2바퀴.

간만에 수영하느라 힘들었음.
발목  인대가 아직 안나은건가
발을 찰때  조심스러워지고 조금만 각도가 틀어지면 아플기세여서 발컨디션 보고 따라가려고 노력했다.

나만 힘든가봐,,,,,,,
다들 멀쩡한데 나는 힘들다고 하 후3
난리남. ㅋㅋㅋ

수영때 물이 귀에 들어가서 계속 안나오다가 한시간 버티니까 답답해짐.
인터넷 찾아보니까 일부러 소량의 물을 더 흘려서 귀에 넣고,
손바닥으로 잘들어가게 한 다음
한쪽 발로 콩콩이 뛰니까 귀에 들어갔던 물이 나왔다.

면봉을 손에 쥐고 있었는데 너무나 간편한 방법이었다.  귀에 물이 들어가서 형성되있는 표면장력을 없애주는거라나 뭐라나.
여튼  굳굳
워라밸이 되는 좋은 회사 다니고 있다.
라고 말해본다.

ㅋㅋㅋ

여튼 나 너무 뿌듯하다.
오늘 수영끄읏ㅡ
블로그 흔적 남기기 끄읏-/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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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도라찡~
2019. 3. 30. 01:24 나의 일기

마음이 편해지는 카야토스트 사진으로 시작해보겠습니다.

그냥 끄적이려고  들어왔고,
한 두시간 전에는 감성 돋는 말귀들이 많이 생각 났었는데  모바일  티스토리 글쓰기 켜자마자 숙제 하러 들어온 사람처럼  다시 객관적으로 바뀌게 되네요. ㅋㅋㅋ

음,
오늘  문득  많이 생각 났어요.
인스타그램 보면서 행복한 연인 사진보면서 옛추억에 잠길때 생각나서
급 그루미 해졌구요.

봄에 어울리는 사랑 노래 들어도
생각나서 요동 쳤구요.

드라마에 나오는 행복한 부부모습 보면서
울적해졌구요.

이 글 쓰면서도 너무 울적하네요.

괜히 블로그 들어왔나  후회중이에요.

ㅋㅋㅋ

되게  공허한 요즘 이거든요.
가득  담아보고 부어보고
넘치게 가지고 있어도 
채워지지않는 빈자리에 구멍만 생기는것 같습니다.

무슨 피해자 코스프레냐 할수도 있겠지만은,,
제 입장에선 그렇게 말할수 있다고 생각 들어요.

봄을  좋아하는데
이런 상황,  상태에서는 봄이 오는 걸 막고 싶더라구요.
충분히 즐길 수 없을 것 같아서
아까워서 그래요.0

급 닭강정 으로 마무리.
야식은 노노합니다~

그만 청승떨고 잘래요.><
말과 행동이 다른 사람은 되지말자.!
posted by 도라찡~
2019. 3. 28. 22:34 나의 일기
안녕하세요,, 도라찡이에용.^^
밀려있던 얘기 블로그에 다 풀어내고 있어요. ㅋㅋㅋ

한때 서울을 덮은 미세먼지가 저를 괴롭혔을때 공원생각이 너무 나더라구요.

그래서 조금 추워지면서 미세먼지가 옅어지고 비가 살짝 오고 난 후,  그동안 가고싶었던 선유도공원을 다녀오게 됐습니다.

보라매공원과 비슷하겠거니 생각하고 갔는데 공사하는 곳이 없어서 보라매공원보다 너무 좋더라구요.

굿굿,



대중교통 타고 선유도 공원 오고.
당산역에서 내려서 버스타고 왔어요.
2호선 신림역에서 가니까 금방가더라구요.

친한동생과의 나들이.
멀리서 조용히 찰칵.ㅡ



아직 꽃 피기 전인것 같아요.
3월 둘째주에 갔으니깐ㅎㅎ
월요일이라 사람도 없고, 한적하고, 맑은 공기 마실 수 있어서 좋았답니다.



역시 어플로 찍어야 잘나오지요.
GOOD,

GOOD,

지연스러운 컷 건졌네요. ㅎㅎ



매화꽃인가?
꽃이 핀 나무가 있길래 포즈잡아봤어요.
나무 밑에 가니까 꽃향기 확나서 놀랐어요. 인위적인 꽃향기가 아니라 진짜 레알 100프로 살아있는 꽃냄새^^
기분 너무 좋더라구요.

진짜 봄이 온 느낌~
봄이온다 봄이와,

간만에 힐링 데이트 하고 왔답니다.
빵순이는 홍대가서 앙버터크루아상 까지 사왔다는거.


빵 정독하고,  두개만 사서 왔어요.
제 다음사람은 바로 품절되서 못사고 되돌아갔다능, ㄷㄷㄷ

이렇게 연차쓰고 띵가띵가 놀았어요.

운전면허 2종 갱신하러  서울 관악경찰서 간건 안비밀.!!!!
다음에 후기 올릴게요.  ^^

posted by 도라찡~
2019. 3. 26. 23:13 나의 일기
10cm-HOWEVER
듣다가  주저리 주저리 남기고 싶어서 왔습니다.

밤 열한시 되니까  되게 센치해지네요.

괜찮아  난 문제없어.

그러나 난 슬프게도 전혀괜찮지않지.
매일밤  매일밤
어김없이 꿈속에 널 마주하지.

누구나 알고있지
나는 괜찮지않지.
매일밤 매일밤
눈감으며 꿈속에 널 죽도록 미워하지.0
 

--------

저 최근 10일동안 꽃다발 두개나 받았다요.~~

누구에게도  편히 자랑 할 수가 없어서 내 블로그에 올리게 됐네요.

주저리 할래요. >3<
일단 자주가는 신림 김류정카페의 고양이
김똥꾸 사진부터 올리구요. ㅎㅎ


테이블 위에서 저녁시간에 사람도 많은데 잘 자요. ㅎㅎ
너무 귀여워서 한컷 찍어봤답니다.



20190314  화이트데이 기념 꽃받음☆

-사탕보단 쵸콜릿을 더 좋아하는 나를 기억하며, 사다준 장미와 쵸콜릿 세트-

WOW
저도 하나 받았네요.
조그만한 사탕 주는 사람 1도 없는 하루였는데 아직 안죽었네요.저.
ㅋㅋㅋ

너무 감사합니다.FOR U



셀카올리려다가 포기한 장미꽃 사진이에요. ㅋㅋ
아직 익명의  장소에 얼굴 올리기가 민망하네요.^^
아직 저도 사랑많이 받고 있나봅니다.
ㅎㅎㅎ
꽃도 챙겨주는 사람도 있구ㅡ^.^
어쩔 수 없는 여자인가봐요. ㅎ.ㅎ

두번째 꽃자랑9
10일정도 후에 왔네요.

차장님이 전달해줘서 저 아니라고 부인하다가  쪽지보고 저한테 온게 맞았다고 인정했네요.

특별한 날은 아니었지만,
마음 가득 담은 꽃 선물이 와서
그 마음 정통으로 맞은 하루였답니다.

주변에서 수군수군 하는 소리도 듣고.
ㅋㅋㅋ


당황스러운 마음에 일단 책상 옆으로 놔두기.

Happy  you.
감사합니다.  for  you.



저녁에 비가와서  창가에 놔뒀어요.
쓸쓸하지않게 화분 옆에다가.

일하다가도  보면서  생각합니다.
차장님도 꽃있으니까 좋다며 좋아하시네요.



점점 더 활짝 피는건 내 기분탓일까ㅡ




이렇게 생겼어요.
코 대면 꽃향기가 뿜뿜ㅡ.

고맙습니다.그대 날 생각해줘서,

하루하루  꽃보며 힘내고 있습니다.

posted by 도라찡~
2019. 3. 25. 22:40 나의 일기/읽은책후기
도라찡입니당~~^^
어제 딱 블로그에 올릴만한 대단한 일을해서 자랑하러 블로그왔어요.
제가 책 안좋아하거든요.
책 1도 관심없지만 읽어야하는 필요성은 느끼고  머리맡에 항상 책을 두고 있습니다.
어젠 알라딘에서 사온 히가시노 게이고 책중에 유성의 인연1,2  다 읽기로 마음먹었거든요.!!
사온지 벌써  2주째가 되가는데 별로 안읽게 되더라구요.
집에오면 집안일하고 밥먹고  뒹굴뒹굴하다가  자기 쉽상이라 큰맘먹고 스타벅스 갔습니다.
13시 독서시작!!!

책 읽으면서 점점 졸음이 오는 편인데 강력한 따뜻한 아메리카노의 힘에 의해 하나도 안졸았어요.

유성의 인연 1을 반정도 읽고 간터라 정확히 말하면 한권 반을 여섯시간 동안 읽었네요.
다 읽고  너무 뿌듯했어요!!!!!
드디어 다시 알라딘 서점가서 책 팔고 다른 책 살 수있겠구나!!!!!!
^^

책 내용 스포주의))


삼남매가  (아들2,딸1)
부모의 살인 현장을 목격했지만 그 살인자를 찾기위해 추리 해 간다는 내용입니다.
결국
처음 사건현장에 왔었던 골프자세를 연습했던 그 형사가 범인이었어요.
놔두고 갔던 우산의 지문을 쓰윽 닦아놓고 자신은 골프자세를 연습했지요.  습관처럼.

놔두고 갔던 우산은 그 사건현장에 왔던 다른 사람이 우연히 바꿔서 가져갔었던 거였지요.
그 우산 손잡이에 바닥에 쓸린 흔적을 보고 용의자로 의심되서 추궁하니까 범인임을 시인하고 육교위에서 자살!
200 만엔이 집에 있다는걸 알고 남자를 살해,  그 현장을 본 부인까지 살해한 것이지요.

나중되면 내가 이 책을 읽었는지 안읽었는지 기억이 안나더라구요.
그래서 마지막 결말부분  약간 찍어봤어요.

첫째가 고이치,
둘째가 다이스케,
셋째가 시즈나

형사가 가시와바라

페르세우스 유성이 떨어지는 날 그거  보겠다고 삼남매가 집에서 몰래 새벽에  나갔다가 다행스럽게도 범인의 살해 대상에서는 제외된 거였지요.




부모를 살해한 용의자를 찾기위해  삼남매는 노력했지만 정상적으로 일하기가 힘들어서 사기를 치며 다녔거든요.
결국,  고이치와 다이스케는 동생 시즈나를 보호해주고 둘만  자수하기로 결심했답니다.


14년동안 미 해결 살인사건을 위해 뛰어다닌 세사람의 범인찾기.
그렇게 행복하진 않을 것 같은  행복한 범인찾기 라고 써져있네요.

다행히 공소시효 전에 범인을 찾아서 너무 다행이었습니다.

대체 범인이 누구야,,,,
하면서 열심히 읽었는데
역시는 역시.
범인은 가까이에 있었네요.

ㅎㅎㅎ
히가시노게이고 저자의 책 중에 처음으로 읽은 책이  나미야잡화점의  일기 였는데  그 책도 재밌게 잘 읽혀지더라구요.
제가 책이랑도 멀리 살고, 책양이 두꺼우면  조금만 읽어도 잠이 쏟아지는 편인데 추리소설 이라 흥미가 있어서 잘 읽었던것 같아요.


책 세권 팔았는데 13000원정도 받았어요.
책  다 읽고 허리아퍼서 죽는줄 알았어요.
ㅋㅋㅋ
안하던 책 읽는 짓 하느라 몸이 베베 꼬였었는데,
안하던 짓 하느라 안 아프던 허리도 아파오더라구요.
하루 지난 지금도 허리아파요.  앉아있으면. ㅠㅠ

영광인줄 알자,,, 하고 참고 있네요.
뿌듯한 마음을 안고,,,, ㅋㅋㅋ

알라딘 서점에서 책을 찾다가 봤는데,
스무살, 도쿄 책도 봤네요.
분명 이 책도 읽었는데 기억이 가물가물,,,
도쿄에서 스무살에 살았을때 이야기였나?
하면서 조금 훑어봤지만  낯설다,,,...
ㅋㅋㅋ



다음 타자.
용의자 X의 헌신,
악의 
두권이나 샀습니다.ㅎㅎ
13000원  번 돈으로 15000원 가량 책 또 샀네요.
3월에 벌써 책 두권이나 읽었습니다.
4월 이맘때까지  새로 산 이 책들 독하게 읽고 후기 또 남기러 올게요.
 부디,  다시올 수 있기를. ㅎㅎ

I 'll be b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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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미있는날, 주저리주저리  (0) 2019.09.25
posted by 도라찡~
2019. 1. 1. 17:49 나의 일기
안녕하세요.0
도라찡입니다.0
^^
기해년 황금돼지해를 맞이하여
30년만에 처음으로 일출 보러갔어요.ㅋㅋ
남자친구는 몇번씩이나 다녀왔던 일출여행이었지만  저는 게으름때문에
서른이 넘어서야  다녀오게 됐네요.

남자친구 차가 생겨서 다행히 편안히
차타고
양평으로 갈 수있었네요.
서울에서 새벽 4시반에 기상해서
잠실에서 만나 양평으로 고고씽했어요.ㅎ

양평하면 두물머리지요!
하지만 사람 많은 두물머리를 피해서
조금 더 들어가면 있는 물의 정원으로
목적지를 정하고 갔네요.ㅎㅎ
역시 양평 두물머리 가는 길은 정체가 심하더라구요.
그래도 아침일찍 서둘러서 출발한만큼
여유있게 빠져나왔어요.

양평 도착하니 아침 7시.!!!

벌써부터 주차장은 만석이더라구요.
이중주차로 주차해놓고 나갈준비!!

해뜨는 모습을 찍으려고 도로가에
사진기사들이 벌써부터 삼각대 세워놓고
명당에 자리잡으셨더라구요.

역시  일찍일어난 새가 먹이를 먼저 먹는다.!

저희 커플도 부랴부랴 움직여서
해 잘 보이는 곳으로 이동했어요.ㅎ

7시 46분에 해가 뜬다고 했는데
7시 반쯤에 구름이 너무 많은거에요..
ㅠㅠ
뭔가 불길한 예감..
 7시반쯤 찍었을때 모습이에요.


구름 사이로 해가 올라올것 같은
느낌 적인 느낌?
악~~~ 해 봐야하는뎅~~~

점점 더 떠오르는 해 주변으로
뜨거운 불이 타오르듯이 밝아지더라구요!

구름아 응???
비켜줄래????
오 점점 불타오른다.


거의 해가 떴나봐요,,,,
주변이 거의  밝아졌어요.
그래도 사진 찍고 소원 빌고
2019년의 첫해를  봤다는 것에 의미두고
돌아갔습니다.


주차장으로 가는데 해가 확실히 떠오른
모습이 보이더라구요.
어쩐지 이곳에 삼각대 가져온 사진기사들이 많이 서계시더라구요.
저도 찰칵!!

확대샷!!
해가 구름사이로 걸쳐서 빼꼼하게
얼굴 내밀었을때 확대해서 또 찰칵!!!!!
이사진 잘 찍었죠?
캬~
그래도 해 얼굴  보고 돌아갑니다.
^^

집에 가기전 소머리국밥 먹고,
마담파이 가서 아메리카노 마셨어요.
타르트가 엄청 맛있어서 포크를 놓지못했던,,,,,ㅎㅎ

2019년도 잘 맞이했습니다.0.
여러분도 새해복 많이 받으시고
염원하고, 기원한 모든일들 다 잘 이루어지시길 바라겠습니다.

저도 건강 잘 챙기겠습니다.^^)

posted by 도라찡~
2018. 10. 13. 09:43 나의 일기
안녕하세요 도라찡입니다~^^
그동안 블로그에 정신 못쏟고 다른일 하느라 바빴어요. 여러분도 잘 지내고 계시죠?
하루하루 블로그에 무지외반증 수술후기, 발바닥 족저사마귀 냉동치료후기를 남겼는데 점차 방문자 수도 늘고, 컨텐츠가 다양해지더라구요.
그래서 한번 실패했었던 구글 애드센스 광고 게재 도전을 다시 하게 되었습니다.
작년인가 컨텐츠 불충분을 이유로 광고게재 탈락이라는 충격을 먹어서 이번에 재도전할때는 큰맘먹고 시작하였어요!

한번 탈락 경험이 있기에 구글에 티스토리 애드센스광고달기를 검색해봤는데, 블로그 개설일과 방문자수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더라구요.
공식은 아닌데 다른 이웃님이 팁을 알려주신 건,


1.글을 쓸때 조금 더 신경써서  1000자 넘게 쓴다.
2.네이버 글자수 세기로 1000자 넘는지 확인하고, 쓰는 글마다  1000자를 채우기는  어려우니깐 10개의 글을 쓴다 가정하면  한두개 정도만  1000자를 넘게 쓴다.
3. 단어나, 후기 등을 검색해서 내 블로그에 사람들이 잘 유입될 수 있도록 확인할것.
4. 글의 문장이  했는데요~ 하면서  끝나는 경우는 완벽한 문장이 아니니깐 되도록 문장의 끝맺음을 신경써서 글써야한다는것.
이 네가지 정도였습니다.

 3번의 경우가 '컨텐츠 불충분'의 이유로 가장 많이 애드센스에서 탈락시키는 것 같더라구요. 내 블로그에 쓴 글이 검색이 잘 안되거나 검색기록을 엄청 뒤져봐야 내 블로그가 나오는 그런경우에는 특단의 조치가 필요한듯 보였어요.
실시간 검색어를 블로그 글 주제로 잡고, 열심히 게재하면 사람들이 검색해서 많이 유입이 되니깐 그것도 일종의 콘텐츠 양을 해결하는 방법 중에 하나일 수도 있겠더라구요.

제가 봤을때 요즘 제 블로그에 무지외반증 수술후기와 발바닥사마귀 냉동치료 후기로 사람들이 검색해서 들어오더라구요.
그래서  자신감이 생겨  다시  애드센스  광고달기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글자수 800자 되는것들은 조금만 더 주저리주저리 써서 1000자를 채우고,
사진만 쫘르륵  올렸던 블로그 글도 설명과 느낌, 이용후기등을 더 자세히  올려서 신청했답니다.

한번 떨어지면 그 떨어진 이후 게시글만 검사해서 애드센스 광고를 달아줄지 말지  판단을 한다고 하니깐 최대한 신경써서 신청했습니다.

신청을 아무에게도 알리지않은채  하루이틀 지났나 G-메일이 딱 와있더라구요.



OLLEH!!!!
드디어 블로그 개설 약 1년 반만에 저도 남들처럼 블로그에 광고를 달 수 있었어요!!
간단히 기록만 남기자 시작했던 무지외반증 수술후기 하나만으로도 뿌듯했었는데  죽지도 않는 사마귀가 또 생겨서 제 블로그에 새로운 소재를 더해주었네요.  이정도면 발바닥 사마귀에 고마움을 가져야 하는걸까요? (ㅋㅋ)

<head> 와 </head> 에 광고를 게재할 수 있는 코드를 복사-붙여넣기도 하고,
여러가지 광고설정을 해놓았는데 잘 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처음부터 앞서갈 순 없겠지만 천천히 모아보겠습니다.^^
제가 더 아파야 블로그 소재가 늘어날텐데... 꾸준히 하나씩 쓰는게 정답인 것 같아요.
 
그럼 여러분도 Google  AdSense 광고도전해보세요! 

화이팅!!!


posted by 도라찡~
2018. 10. 2. 15:36 나의 일기

안녕하세요 도라찡입니다^^

추석연휴에 태안 다녀오면서 라디오를 듣게 됐어요.

평소에 남자친구가 차타고 다니면서  라디오를 자주듣는데 저 또한 그 영향을 받고 듣게되었습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은
박은영의 FM대행진,
사랑하기 좋은 날 이금희입니다,
조충현의 럭키세븐,
이상호의  드림팝
등등  나열하다보니 좋아하는 프로그램이 점점 많아졌어요ㅋㅋㅋ

kbs  말고도 sbs 김영철, 배성재의텐 도 자주듣고요. ㅎㅎ

그중에  저녁 6시  넘어서  이금희언니가  방송하는 사랑하기 좋은 날 듣고 있는데
그날따라 kong 으로 사연 보내고 싶어서
적어봤더니 딱 읽어주시는 거에요!!!

읽어주시는것 뿐만 아니라 코멘트도 더 해주시고 축하한다해주시고
거기에  선물까지!!!!

속옷세트와 건강기능식품 주신대요^^


크크크
세상에!!!  라디오 사연도 읽히고  기분 완전 좋았네요^^

그 전날  sbs 배성재의 텐 라디오에도
 이번 추석은 ooo이다.
에도  응모했었는데
차단해주시고요~  다신 오지 마세요~.
라는 말을 들어서 마음의 상처입었었는데 ㅋㅋㅋ

역시 이금희의 사랑하기 좋은 날이 최고였습니다.!!
^-^

여러분도 라디오 들어보세요~^^
재밌습니다:) 여러 종류의 노래도 들을 수 있고,  사연도 들을 수있어서 이세상에 혼자가 아니구나 살만한 세상이구나를 느낄 수 있어요.

^^

posted by 도라찡~
2018. 9. 30. 23:51 나의 일기

안녕하세요  도라찡입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시고  계신가요?
저도 잘 보내고있습니다^^

이놈의 사마귀는 언제쯤 나을까,,,,,
고심 또 고심,,, 고민,, 또 고민,,,
^;^
그래도 차도가 보이는거 같아요!!!


이렇게 냉동치료한 부위가 새카맣게 변하고 있더라구요!
다행히 새로 재발된 점은 아직 안보이는데 혹시나 새로 점이 보일까봐 하루하루 꼼꼼하게 들여다보고있습니다.






발이 이렇다고  안돌아다니는게 아니고
엄청 잘돌아다니고 즐겁게 놀고 있습니당~^^

공원도 갔는데 뭘 먹을 과자가  없을까 하다가 과자하나 샀어용!!! ㅎ
GS편의점에서  파는 고로케 땅콩 과자!
LGU+ 할인받아서 1350원에 결제했네요ㅎ



포장지 봐요!!!
고로케맛의 오징어땅콩이에요.
정말 바삭 거리고 고로케 맛처럼  고소할거같아서 심사숙고해서 골랐어요ㅎㅎ


과자  개봉박두!!
동글동글한 형태를 유지한채 닭다리스낵과 비슷하게 튀김가루가 묻혀져있었어용.


원조 오징오땅콩 과자를 쏙  빼닮아서 안에 땅콩이 들어있더라구요~
겉은 바삭바삭한 고로케맛!!
한개 두개 먹다보니 손이 자꾸자꾸 가게되더라구요~

근데 뭔가 짠맛이 없어서 원조 오땅 과자가 생각나는건 제 마음이겠죠? ㅋㅋㅋ

공원에서 한적한 여유를 보내고 저는 남자친구를 불러서 구리시에 있는 당구장 가서 포켓볼 한판 쳤답니다.^^

구리에 포켓볼 치고 싶은데 포켓볼 다이를  둔 당구장이 많이 없더라구요,,,,
그렇지만 알아냈습니다.,!!!

구리 DS당구클럽!
10분당 1300원,
경기도 구리시 안골로 85번길 29-7
보니까 주차장도 있는거  같은데
 T: 031-568-3949
전화 문의 해보시는게 좋겠습니다.^^


점수계산대와  시간 누르는것도 새거느낌 나더라구요~


언뜻봐도 200평 규모의  당구장이라고  자랑할만큼 당구장도 크고 포켓볼다이는 3~4개 정도 있고 3구 치는 다이도  열개정도???
엄청 많고 시설도 잘 되어있더라구요~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왼쪽 칸이 흡연실이고,  그앞에 휴게공간으로 안마의자도 설치되어있더라구요~
완전 오픈한지 얼마안됬는지 사람도 별로 없고 담배냄새 안나고 시설넓고,
아저씨들과 엉덩이 부딪히지 않아서 좋았어요ㅋㅋㅋ

요즘에 포켓볼에 빠져있는데 남자친구랑 치고와서 재밌었어용~
아,
사마귀 경과보러 피부과의원 갔는데  원장님 부친상으로  진료는 보고 오지 못하였네요,,,
부디 허동원장님이 잘 추스리고 오셨으면 좋겠습니다.

모두들 굿밤되세요~~

posted by 도라찡~
2018. 9. 15. 21:53 나의 일기
안녕하세요. 도라찡입니다^ ^
오늘은 집에있으니 머리가아파서 강변역으로 나들이 나왔어요.ㅎㅎ 강변역이 우리의 만남의 장소라 오늘의 놀이장소는 그랜드볼링장 동서울센터!!!!

평소에 볼링실력에 자부하고 있던 저로써는 남자친구와의 볼링대결에 거의  이길거같다는 확신을 가지고 있었지요.^^

먼저 반장 즉석떡볶이 강변점에서 배를 채웠지오. ㅎㅎ 간판처럼  학교 책걸상을  식탁과 의자로 배치했더라구요.


오랜만에 앉아보는 책걸상에 감회가 새록새록! 고등학생때의 추억이 떠올라서 옛날얘기하느라  정신이 없엇네요ㅎ


드디어 나온 깻잎반장 떡볶이!^^
라면반개, 쫄면, 야끼만두, 삶은계란까지  푸짐하게 나왔어요. 간만에 보글보글 끓인 떡볶이를  먹었습니당ㅎ 깻잎향이 솔솔 느껴지는게 안느끼하고 매콤해서 젓가락을 놓을 수가 없었네요. ㅎ

맞은편에 위치한 건물에 볼링핀 모양의  모형이 우리를 반겨주네요^^
심장이 바운스바운스~
팔을 풀면서  입장입장~


이렇게 일반 볼링장도 있고  락볼링장도 있는데  제 기억엔  각각  얼추 30개 레인씩 있었던거 같네요.
다른 볼링장은 볼링화값을 받는데 이곳은 한게임에 5천원씩 선불 계산이고 볼링화대여비는  안받더라구요. 항상 볼링화 금액을 내다가 안내니까 개이득^^! 느낌도 나고 좋네요.~



락볼링장 스타일도 있고~ 음악이 신나게 나오고 저 앞  스크린에 무비가 틀어지더라구요. 흥이 안날수가 없어요.ㅋㅋ 어느새 노래를 흥얼거리는 저를 발견하곤 한답니다.^^


남자친구의 파워볼링 자세 보이시나요?
저는 103점 치고  남자친구는 113점 쳐서  제가 졌네요. ㅠ,ㅠ  만원빵 했었는데,, 다음을  기약해야겠어요.
볼링실력 키워서 재도전하려구요^.^

오늘도 한강에서 돗자리 펴고 꿀같은 데이트 하고 돌아왔어요ㅎㅎ
일상 데이트가 별거아닌거같아도 다 소중한 기억으로 남는거 보면 매사 충실하게 데이트해야겠어요.

그럼 전 자러갈게요^^

posted by 도라찡~
2018. 5. 5. 06:16 나의 일기


날 보는 네  눈이  좋아서
얼굴붉히며 딴청피던
아름답던  그 날처럼
좋은 사람 만나 사랑받고
너도 이젠 웃을 수 있길
찬란했던 우리 그 날처럼

문득 들려오는 너의 소식에
가끔씩은 혼자 울 수있게

끝까지 이기적인 내가
이젠 나 없이도 괜찮다
너에게 듣고 싶던  말


좋은 사람 만나 미안해
다시 돌아갈 순 없지만
아름답던 우리 그날



-장덕철 그날처럼


posted by 도라찡~
2018. 5. 5. 00:35 나의 일기


매번 한달에 한번씩 회사사람들하고 볼링 동호회를 하고있어요.


이게 사람 골때리게 어느날은 되게 잘쳤다가 때로는 엄청  못치는 날이 있더라구요.
이번엔  무려100점을 넘겼답니다.

꺅 106점.
뭐가 별거인지 모르겠지만 한판을  몇점을 받는지에 따라서  일희일비 한답니다. 별것도 아닌 점수 따위에.
그래도  서로 100점을 넘기네 마네 하면서 스타벅스 음료내기를 하고 점심 식사  내기를 하는거 보면 세상 재밌습니다^^
한번 또랑 치면 좌절했다가 스트라이크 치면  펄쩍펄쩍 뛰었다가 난리납니다ㅋㅋ ^.^ 이런게 바로 볼링의 매력 아닌가 싶습니다^ ^
힘이 닿는데까지
한번 던질때마다  마음을 다잡는것처럼
그렇게 또 앞으로 한발짝씩  나아가겠습니다.
항상 재미있는 볼링게임이 될 수있도록
그렇게
나답게
내가 재미있는삶으로
내가 눈치안보는 삶으로
내가 행복해하고
내가 아이같이 즐거워하는 놀이로
그렇게 살겁니다
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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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도라찡~
2018. 5. 4. 07:24 나의 일기



내게  당신은
봄이었다가
가끔은 겨울이 되곤 하지만

봄이어서 좋았고
겨울이라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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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도라찡~
2017. 11. 4. 11:58 나의 일기
안녕하세요 도라찡입니다ㅎ
그동안 많은 일이있었어요~많은 생각, 많은 결단, 많은 행동들을 하느라 블로그에 손을 완전 놓았었네요ㅠ마의 29살 이었거든요,,,,
그러다가 무지외반증 77일차 글에 글 잘 보고 간다는 댓글이 달리면서 제 블로그를 모처럼 만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그때 그 시절에 이랬는데,,
이렇게 고생하고  아파하고 회복을 위해 정성을 다했는데 지금은 언제 아팠냐는 듯이  엄청 빠릿빠릿  돌아다니고 있습니다ㅎㅋ
몇일전에도 연세 건우병원 다녀왓어요ㅎ  점점  텀을 두고 병원 방문을 해야한대서 점심시간이용해 이호진 원장님 보고왓네요ㅎ 엑스레이 찍고 손으로 왔다갔다 해보시더니 잘 회복하고있대요~  원래는 수술 후 1년정도까지는 병원 방문  해야하는데 (뼈변형 생길까봐) 제가  그만 오면 안되냐고 그래서 2018년 1월에 마지막 방문하고 그때 판단하겠다고 하시더라구요~  역시 뼈 이동하고 핀박고  핀 제거하고 하는 등의  뼈를 만진 수술이고 엄지발가락 이다보니 병원에서는 주기적인 검사를 시켜주나봅니다~  한편으로는 내발이 잘 낫고 있구나 안심이 되면서 또다른 한편으로는  병원 들르는게  너무 귀찮아서 안가고 싶어요ㅋㅋ 제가 보통   11시 30 분 예약인데 그 시간은 유독 사람이 너무 많거든요,,  엑스레이 찍고 원장님 한번 보고나오려고 기다리면은  12시20분쯤 들어가요ㅜ 회사 점심시간은 고정되어있는데  그렇게 기다리고 들어가게 되면 너무 시간이 타이트해서 힘들더라구요,,  갑자기 불만을 쓰게 되었는데 가볍게 웃어넘기구요~
제가  혜민스님과 카톡 친구거든요ㅎ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라고  기업들과 카카오톡 친구맺으면 다양한 할인쿠폰과 광고들이 와서  친구 맺다가 혜민스님과도 맺었어요.  하루에서 이틀에 한번꼴로 혜민 스님의 따뜻한 응원 글이 오는데 그것을 공유하고자 글 남깁니다^^ 앞으로도 계속  제가 카카오톡  받으면 남길거에요^^
링크는
http://pf.kakao.com/_rxgxbEM/2949083


제가 URL복사해서 여기 올릴겁니다ㅎ
그 글은 이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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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도라찡~
2017. 8. 11. 07:38 나의 일기
안녕하세요 도라찡입니다^^ 


대만 놀러갔다가와서 귀차니즘이 물올랐네요ㅠ 하루하루 포스팅을 계속하려고 엄청 노력했었는데 소재고갈+체력고갈+귀차니즘까지 삼중고를 겪어서 더욱 더 싫었어요ㅋㅋ그래도 이렇게 돌아왔답니다:)




대만 롱동에서 스노쿨링을 즐겼거든요?? 우리나라로 따지면 강원도 속초에서 스노쿨링 즐긴 느낌정도? 근데 거기 롱동은 탁트인 해변가에서 노는게 아니라 네모낳게 쌓여진 돌 안쪽에서 노는거더라구요~  무릎 까지 오는 곳도 있었고 최대 깊어봐야  키150cm 정도의 물깊이로 안전하게 놀 수 있게 해놨더라구요~ 안전요원이 계속 지키고 있고 오후되니까 파도가 세져서 안전선을 해변가로 더 이동하는등 안전사고에 유의하는게 보였어요~ 
물놀이할때 선크림 필수인 것아시죠?


저와 제 남친은 그런 필수인 상식도 생각안날정도로 스노쿨링 놀이에 빠져서 선크림을 바르지 않고 놀았답니다.ㅠㅠ 그 결과 둘다 햇빛에 의한 화상을 입고  말았어요,,,,,, 저는 양팔쪽에 약간만 빨개지고 뜨거운 열감있고 쓸리거나, 손으로 잡거나,  옷입을 때만  따가웠는데 제 남자친구는 웃통 벗고 놀아서 상반신 전체에 화상을 입었네요.ㅠ 온몸이 뜨거워서 차가운수건으로  적셔도 보고 알로에로 마사지를 했는데도 열감, 따가움, 극심한 통증 으로 고통스러워 하더라구요ㅠ 햇빛에 의한 화상이 이렇게나 무서운지 처음알았네요,,

결국 한국도착 후 피부과 가서 약타오고,  스테로이드제 약 바르고  했더니 전 이틀만에 가려움증 후 회복이 되었답니다~
여러분!  꼭 물놀이 갈 땐 선크림!  모자!  필수 입니다!!! 화상오면 진짜 홍익인간 되면서 엄청 아파요~~~~!!
선크림 필수!!!!  기억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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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도라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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