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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5. 8. 13:58 각종 후기/그외 후기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후기를 들려달라는  요청이 있어서 급하게 글쓰고 있는  도라찡 입니다.

우리아기는 돌무렵 왼쪽 눈 눈물샘이 안뚫려서
눈물고임이 항상 있었고 세번 눕혀서 강제로 탐침술진행했는데 안뚫려서  삼성서울병원 눈물샘 수술
예약 했습니다.

23년 6월되면 수술해서 넣은 눈물관? 그거 빼러 갑니다. 6개월 되면  빼러 오라고 했는데 벌써 5개월이
지났네요.

그때 수술했던거 간단히 써볼게요.
최대한  병원측에서  배려해주셔서
12/23 일 07 시인가 수술 예약 잡아주셔서
그때 당일 입원  당일퇴원으로 진행했습니다.
1년뒤 수술 가능하다고 들었을때 하늘이 무너지는거같았는데  간단한 수술이라고 교수님이 말씀해주셔서
최대한 빠르게 수술 날짜  잡은거같아요.




수술은 금방 끝났고 보호자 불러서갔더니
아기 안아주고 쫌 회복할때까지 안고 있었네요.

눈물샘 아래쪽  막힌거 맞았고 잘뚫었다고 했습니다.
눈물관 삽입도 잘됐다고 하셨습니다.

진즉 수술하면 편할것을  수면마취에 입원할생각하니까 탐침술만 3번 시도한거같네요.
다시돌아가도 탐침술을 할거같아요.
수술은 너무나 무서워요 .ㅠㅠ

그래도 회복 잘되어서 6개월 후에  눈물관 빼러 갈 날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제일 중요한 비용은요
22.12.23  눈물관폐쇄수술
건강보험 적용 되서 299,160원  결제했고
실비 적용 되서 25만원은 돌려받았어요.^^
사람에 따라,  케이스에 따라  달라질수있으니까
병원에 문의해보세요.@@



현재는 눈물고임 없이 정상 생활 잘하고 있습니다.

나중에 눈물관 빼러 간 후기도  작성할게요.

6개월 후인 23.6월에 예약 잡혀있네요.

그때까지 관리 잘 해보겠습니다.~~~~

posted by 도라찡~
2022. 11. 2. 11:54 각종 후기/그외 후기


소영이가 돌 지나서 눈물샘이 안뚫려서
이미 두번이나 탐침술을 진행했는데요.
영등포 김안과에서 세번째 시도를 해야하는지
걱정이 많았습니다.
많은 검색 끝에 대학병원에 가보기로 했고
다행히 예약이 빨리 잡혔던 삼성 서울병원에
가게 되었습니다.

대학병원 진료를 받으려면
진료의료서가 있어야 건강보험 적용이 된다고 해서
영등포 김안과 가서 진료의뢰서 떼달라고 했습니다.
평일 방문했고 가족관계증명서 가져와야한다고 해서
떼어가서 발급받았네요.



드디어 삼성 서울병원 가는길
엄마 아빠 마음만 착잡합니다!
대기에 대기를  거듭하고  삼성서울병원에서의

첫번째 진료!!!!!!!
애착인형 까지 대동하고 기다립니다!!!!


대기했다가 원장님께 이미 왼쪽 눈
두번 탐침술 진행했고 마지막으로 삼성서울병원
와본거다 말씀 드렸는데!
별다른 방법 없고 마지막으로 여기에서 왼쪽눈 탐침술
해보자고 하셔서  마지막으로 뚫어보기로 했습니다.

이미 아기는 눈치채서 울고 불고 했지만
소용없이 엄마의 바람으로 강제 시술 진행!!

대기에 대기에 대기를 거쳐 탐침술!!!!!
진행 해보고 한달 뒤 다시 예약하기로 하고
집에 갔습니다.

이렇게 안뚫리면 다음 방법은 수술인데,,,
참 걱정을 많이 하고 집으로 되돌아갔습니다.
ㅠㅠ
마지막

posted by 도라찡~
2022. 9. 6. 17:13 각종 후기/그외 후기

안녕하세요 도라찡입니다.
드디어 첫번째 탐침술 후 한달이 되어서
다시 영등포 김안과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아기가 돌쯤 되면 눈물샘이 막혀 탐침술로 뚫게
되었을때 성공률이 반으로 떨어진다고 하여
걱정했었거든요.
다행히 첫번째 양쪽눈 탐침술 진행해서
오른쪽눈은 뚫려서 왼쪽 검사겸 다시 안과를  방문했습니다.

한달전 방문했을때와 동일하게
아기가 돌이 지나서 탐침술 해봤자 성공률이 반으로 떨어지니 눈물샘 마사지를 해보시고 한달 후에 와서
실리콘 삽입하는 눈물샘 수술을 권하시더라구요.

그렇게 1차 상담을 신랑이 하고 나왔는데요.
생각해보니까 수술전 검사로 피뽑고
수술 당일 금식하고 팔에 링겔 꽂고 항생제 투여해서
잠깐 마취하고 당일입원 당일퇴원해야하는
수술이,,,,, 참으로 더욱 더 고된길 같았습니다.
의사선생님께 다시 한번 상담요청했고
부모가 원하면 아기 붙잡고 다시 탐침술을 진행하되
안뚫릴수도 있다고 하셔서 알겠다고 하고
왼쪽 눈 탐침술 진행했습니다.

아기는 떠나가라 울었지만
몇번 뚫고 금방 시술은 끝났습니다.
신랑과 저는 가기전부터 긴장해서인지
아기 달래고 오면서 얼마나 안도했는지 모릅니다.
두번은 뚫어봐야 수술하게 되도 후회는 없을거같았습니다.

제발 뚫리기를.

지금은 정상이 된 오른쪽 눈도 처음에 뚫을때
피도 안났고  시술후 5일쯤 정상으로 뚫리더라구요.

왼쪽눈 시술은 첫번째 시술할때는 피가 났었는데
두번째 시술은 피가 안나서 이번에는
경과가 나을거라고 예상합니다.

엄청 심한 눈물길 폐쇄 수준이 아닌거같아서
탐침술 두번 시행한건데
부디 눈물샘이 잘 뚫려서 수술까지 안가길
바래봅니다.

시술하며 돌아오는 길에는 태풍영향으로 비가 많이
내렸네요.

애착인형을 안겨주며 아기도 달래줬고
부디 괜찮아지길!!!!!

눈물길 탐침술 시술은
보험적용이 다되서 31000원밖에 안냈습니다.
그나마도 소영이 실비 보험 되서
병원 15000원 공제하고 16000원은 돌려받았습니다.
눈물길 시술비용 참고하세용.

posted by 도라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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