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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11. 11. 18:48 각종 후기/그외 후기


드디어 둘째를 낳았다.
임신기간 10개월 280일 중에 270일에 제왕절개로 꺼냈다. 38주6일에 뚜둥!!
후후!!
둘째라 자궁수축되는거 너무 아프고.
혼자 밤에 있어야하고.
모유수유한다고 유축하는거 싫고.
자꾸 걸어야하고 수술부위 아프고.
이제야 임신10개월 끝났다.
개운하다.
가족계획 끝! 집계획끝!!


첫날 : 09시 수술실 입성.09:43am 상우 출산!
회복실에서 회복하고 다리 올라갈때까지 회복.
15시 쯤  병실로 올라갔당.
2인실인데 1인밖에 안쓴다고 화장실도 따로 구비되어있다고 6인실보다 추천해주셔서 여기로  결정.
1박에 12만원 !!!
첫째때 특실 1박에 22만원은 너무 비싸다고 느껴졌는데 여기는 딱 알맞음.
첫날 밤에 혼자있어야해서 간병인 어플로 간병인 (시급 11660원 14시간) 16만원 가량 결제해서 구했는데
굳이 없어도 된다고 간호사한테 하루만 빠짝 신경써달라고 양해구해서 간병인은 취소 했다.
첫째때문에 신랑이 18시에 집에 가야해서 어쩔수없었는데 다행히 무사히 밤을 혼자 잘 보냈당.
간병인비 아꼈다.!!!

둘째날-  소변줄빼고,  의자에 앉기 시도,
점심 미음 먹고 저녁 죽먹고. 이때도 힘들었다.
아이고 아이고 소리가 절로 나옴.

셋째날-  아침 점심 저녁 간식 먹으니 훨씬 살아났다.
대변도 보고,  부지런히  계단도 오르내리고  운동했다.
유축 시작했는데 자궁수축도 같이와서 너무 아팠다.

넷째날-  밥다운밥 끼니 챙겨먹고,  잘먹고,  잘자고
유축하고,  자궁수축 너무 아프고~.~
신랑이 머리도 감겨줌♡

다섯째날-  유축하고 자궁수축 아프고.
타이레놀 진통제 먹고 어느새 퇴원교육시간!!!!




여섯째날-  조리원으로 상우랑 같이 이동했다.



우리 세살 첫째는 누가 가져왔어?
이런다ㅋㅋㅋ 귀요미♡♡♡

지금부터는 조리원 라이프♡
위가 작아졌어서 밥한공기를 못먹으니 아쉽다.

2인실같은 1인실
5박6일 총금액 55만원 나왔다.

청화병원 둘째 출산해서 비급여 2만원 할인받았다.

청화병원 통곡모유수유 마사지 9만원인데
10회 75만원 한번에 결제 가능
#서울시 산후조리 마사지 바우처 사용가능!!!
50만원 여기에서 긁을수있다고 한다!!!!





posted by 도라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