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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4. 25. 14:31 나의 일기/수영일기
안녕하세요,  도라찡입니다.

제가 열심히 운동한지 4일됐네요. ㅋㅋㅋ

그래도 수영이라도 꾸준히 해서  다행이지,,, 안그랬으면 운동에  운자도 몰랐을거에요,,,,,

블로그에  글 쓰려 시작한 수영일기.

어제는 수영하러갔는데 뚜둔!
저포함  5명만 왔더라구요.
남 셋 /  여 둘

그중에 제가  제일 체력이 약한가봐요.
남들 레인 끝까지  가고 되돌아오는데 저는 레인 중간 가고있고,,,,
진짜 엄청 덜떨어지는 느낌을 받았네요.0

그래도 끝까지 포기하지않고 선생님이 하라는거 다했어요.  중간중간 조금씩은 타협하면서 레인 좁게 돌고 그랬네요.

ㅋㅋㅋ
혼자 어찌나 숨을 거칠게 쉬던지, ㅋㅋ
거기에 있는 남성분 세명은 엄청 수영을 빨리 하시더라구요. ,,,,
제 앞 여성 분도 빠르고,,,
제가 보통이라고 혼자 위안 삼고 저만의 완주를 목표로 삼고 수영했답니다.

시작은 킥판 잡고,  자유형 발차기 세바퀴.
킥판 잡고 옆으로 발차기 두바퀴.
킥판 잡고 평영 발차기 두바퀴.
자유형 두바퀴.
갈때 자유형발차기에 평영 손 하면서 올때는 배영으로  4바퀴.
평영손발 합쳐서  4바퀴.

중간에 죽는줄 알았어요.ㅋㅋㅋ
엄살이겠지만,,,그래도 저녁 안먹고가서 몸이 가벼운채로 수영 달리니까 느리게나마 쫒아간거 같네요.^^

자유형은 너무 어려워요.,,,,,
ㅠㅠ 늘긴 느는거같은데 옆에 있는 아저씨들처럼  자유형 슉슉 잘해지고 싶은데 잘 안되서 멘붕 오더라구요.
발차기도 하면서 팔을 돌려야하는데 이미 허벅지는 힘들고,,, 숨은 쉬어야 겠는데 자꾸 가라앉아서,,,, 팔을 또 돌려야하는데 자꾸 힘들고,,, 앞으로  쭉쭉 안가서 힘들고,,,

하 자유형 머신 되고싶당. ㅠㅠ

어찌나 뿌듯하던지.,
상복근,  하복근, 허벅지근육 들이 다 놀라서 긴장되있더라구요.

이래서 운동하나봅니다.
꾸준히 해야겠어요..앞으로도 화이팅.

~^^~여름에 베트남 '다낭' 가거든요.
거기서 관광하면서 체력 안 뒤쳐지려면 지금부터 체력 만들어놔야해요.ㅋㅋㅋ

오늘의 수영일기 끄읏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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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도라찡~
2019. 4. 15. 22:39 나의 일기/수영일기

안녕하세요.
도라찡입니다.

수영다녀왔어요.
수영일기 시작!

킥판 잡고  평영 발차기 3바퀴 돌았음.
자유형  2바퀴 돌고.
(앞에 두명의 여자들이 있었는데 발차기   겁나 잘하심. 허벅지 파워를 느낄 수 있었음.0
나도 따라가려고 겁나 힘들게 발차기 해보는데 기껏해야 20cm 가나?
내 물허벅지 어트캄ㅜㅠ)

평영 팔 배움.
팔 앞으로 일직선으로  들어갈때  음~
손 모으고 물밖으로 고개나올 때 파~

걸어가면서 평영 팔동작.
돌아오면서  배영으로  2바퀴.
배영하면 꼭 드는생각이 있음.
배영팔동작에서 왼손은 근육이 잘 붙어있는지  배영 팔동작이 풍차마냥 잘 돌아가는데 오른손은 영~ 시원찮음.
오른손잡이인데 왼팔한테 딸리는 기분?
그래도 왼팔 손동작 때문에 배영은 쉽게 했다.  :)

마지막은 팔을 일직선으로 펴고 평영 발동작만 하면서 전진하기. 2바퀴.
숨쉬려면 척추를 u 자모양으로 구부려야하는데 상당히 유연해야 하는듯.
그래도 이자세 매력있고 재밌었당.


오늘은 수영선생님이 물속으로 안들어오셨다.
옅은 화장과 검은 반팔 반바지 입으셨던데 선생님 예쁘신듯?
여러 남자 홀렸을듯. ^^

난 오늘도  죽자살자 발차기 하면서
물 속에서 잘 버티고  안전한 귀가를 하였다.

너무나 뿌듯한 월요일 수영일기 끄읏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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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도라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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