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7. 11. 00:09
나의 일기
안녕하세요 도라찡입니다ㅎ
이렇게 주절거리는 블로그로 만들어보려구 시작했어요^^
2017.05.06토요일~ 좌측 무지외반증 수술을 하느라 저에겐 회사에서 가까운 집이 필요했어요~ 마침 아는 언니가 투룸으로 이사하느라 일정금액 내고 한달만 나머지 방에서 살아도 된다고 해서
신림 회사근처 언니네서 한달 살게 되었지요^^ 이게 왠 횡재야, 수술도 빨리 할 수 있게됐고, 집 문제도 해결해서 에헤라디야~했어요ㅋㅋ
한달 살기로 예정되었었는데 핀을 박아놔서 6주간 발가락 못움직이고 꼬박 목발로 걸어야해서 ㅠ 한달 더 살고 6주 지나고 핀제거 일정잡고 핀제거 수술 후 두달만에 걷게 되었네요ㅋㅋ
한달이 두달 되고, 두달이 세달이 될 수도 있어서 같이 사는 언니가 짜증 내더라구요~ ㅠ 결국 핀제거 하고 운동화신고 걸어 다녀도 된다고 의사쌤 소견 듣자마자 드뎌 집으로 돌아갔습 습니다:) 처음엔 너무 안움직이고 근육들이 굳어있으니까 너무 무섭고 용기도 안났는데 대중교통으로 버스타보고 타는데 지장이 없기에 집으로 돌아오게 됐어용ㅎㅎ
처음 집을 나가서 살아본거라
너무 외롭고 할것도 없고 발은 아프고 그래서 우울감을 많이 느꼈었다.
한달 지나니 나름 적응하는듯 싶었으나
집에 대한 그리움,
가족의 품이
계속 떠오르곤 했다.
두달만에 집에 돌아오니
변함없이 어질러있는 거실과
치울거 투성인 내방ㅋㅋ
모든게 그대로였다.
그대로여서 더욱 우리집 같았다.
꽉채워져있는 냉장고와
엄마가 해준 고기반찬:)
무지외반증 수술때문에
집 나가서 생활해야되서 괜히 슬퍼하며
거실 청소 했던게 엊그제였는데
모든게 다 과거가 되서
이렇게 빠른 회복으로 돌아온 내가
너무 감격스러웠다ㅋ,ㅋ
뭐니뭐니해도
집이 좋다.
엄마한테 잘해야지,,,,
생각하며 12시를 넘겨서 잔다
내일부터 지옥의 한시간반 출근길 시작..
이렇게 주절거리는 블로그로 만들어보려구 시작했어요^^
2017.05.06토요일~ 좌측 무지외반증 수술을 하느라 저에겐 회사에서 가까운 집이 필요했어요~ 마침 아는 언니가 투룸으로 이사하느라 일정금액 내고 한달만 나머지 방에서 살아도 된다고 해서
신림 회사근처 언니네서 한달 살게 되었지요^^ 이게 왠 횡재야, 수술도 빨리 할 수 있게됐고, 집 문제도 해결해서 에헤라디야~했어요ㅋㅋ
한달 살기로 예정되었었는데 핀을 박아놔서 6주간 발가락 못움직이고 꼬박 목발로 걸어야해서 ㅠ 한달 더 살고 6주 지나고 핀제거 일정잡고 핀제거 수술 후 두달만에 걷게 되었네요ㅋㅋ
한달이 두달 되고, 두달이 세달이 될 수도 있어서 같이 사는 언니가 짜증 내더라구요~ ㅠ 결국 핀제거 하고 운동화신고 걸어 다녀도 된다고 의사쌤 소견 듣자마자 드뎌 집으로 돌아갔습 습니다:) 처음엔 너무 안움직이고 근육들이 굳어있으니까 너무 무섭고 용기도 안났는데 대중교통으로 버스타보고 타는데 지장이 없기에 집으로 돌아오게 됐어용ㅎㅎ
처음 집을 나가서 살아본거라
너무 외롭고 할것도 없고 발은 아프고 그래서 우울감을 많이 느꼈었다.
한달 지나니 나름 적응하는듯 싶었으나
집에 대한 그리움,
가족의 품이
계속 떠오르곤 했다.
두달만에 집에 돌아오니
변함없이 어질러있는 거실과
치울거 투성인 내방ㅋㅋ
모든게 그대로였다.
그대로여서 더욱 우리집 같았다.
꽉채워져있는 냉장고와
엄마가 해준 고기반찬:)
무지외반증 수술때문에
집 나가서 생활해야되서 괜히 슬퍼하며
거실 청소 했던게 엊그제였는데
모든게 다 과거가 되서
이렇게 빠른 회복으로 돌아온 내가
너무 감격스러웠다ㅋ,ㅋ
뭐니뭐니해도
집이 좋다.
엄마한테 잘해야지,,,,
생각하며 12시를 넘겨서 잔다
내일부터 지옥의 한시간반 출근길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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