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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9.04.15 20190415 수영일기2
2019. 4. 15. 22:39 나의 일기/수영일기

안녕하세요.
도라찡입니다.

수영다녀왔어요.
수영일기 시작!

킥판 잡고  평영 발차기 3바퀴 돌았음.
자유형  2바퀴 돌고.
(앞에 두명의 여자들이 있었는데 발차기   겁나 잘하심. 허벅지 파워를 느낄 수 있었음.0
나도 따라가려고 겁나 힘들게 발차기 해보는데 기껏해야 20cm 가나?
내 물허벅지 어트캄ㅜㅠ)

평영 팔 배움.
팔 앞으로 일직선으로  들어갈때  음~
손 모으고 물밖으로 고개나올 때 파~

걸어가면서 평영 팔동작.
돌아오면서  배영으로  2바퀴.
배영하면 꼭 드는생각이 있음.
배영팔동작에서 왼손은 근육이 잘 붙어있는지  배영 팔동작이 풍차마냥 잘 돌아가는데 오른손은 영~ 시원찮음.
오른손잡이인데 왼팔한테 딸리는 기분?
그래도 왼팔 손동작 때문에 배영은 쉽게 했다.  :)

마지막은 팔을 일직선으로 펴고 평영 발동작만 하면서 전진하기. 2바퀴.
숨쉬려면 척추를 u 자모양으로 구부려야하는데 상당히 유연해야 하는듯.
그래도 이자세 매력있고 재밌었당.


오늘은 수영선생님이 물속으로 안들어오셨다.
옅은 화장과 검은 반팔 반바지 입으셨던데 선생님 예쁘신듯?
여러 남자 홀렸을듯. ^^

난 오늘도  죽자살자 발차기 하면서
물 속에서 잘 버티고  안전한 귀가를 하였다.

너무나 뿌듯한 월요일 수영일기 끄읏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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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도라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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