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5. 5. 00:35
나의 일기
매번 한달에 한번씩 회사사람들하고 볼링 동호회를 하고있어요.
이게 사람 골때리게 어느날은 되게 잘쳤다가 때로는 엄청 못치는 날이 있더라구요.
이번엔 무려100점을 넘겼답니다.
꺅 106점.
뭐가 별거인지 모르겠지만 한판을 몇점을 받는지에 따라서 일희일비 한답니다. 별것도 아닌 점수 따위에.
그래도 서로 100점을 넘기네 마네 하면서 스타벅스 음료내기를 하고 점심 식사 내기를 하는거 보면 세상 재밌습니다^^
한번 또랑 치면 좌절했다가 스트라이크 치면 펄쩍펄쩍 뛰었다가 난리납니다ㅋㅋ ^.^ 이런게 바로 볼링의 매력 아닌가 싶습니다^ ^
힘이 닿는데까지
한번 던질때마다 마음을 다잡는것처럼
그렇게 또 앞으로 한발짝씩 나아가겠습니다.
항상 재미있는 볼링게임이 될 수있도록
그렇게
나답게
내가 재미있는삶으로
내가 눈치안보는 삶으로
내가 행복해하고
내가 아이같이 즐거워하는 놀이로
그렇게 살겁니다
아자.
'나의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강변 동서울그랜드볼링장 가다! (0) | 2018.09.15 |
---|---|
장덕철-그날처럼 (0) | 2018.05.05 |
봄이었다가 (0) | 2018.05.04 |
좋은 글귀를 공감하고자해요ㅎ (0) | 2017.11.04 |
오늘은 금요일 (2) | 2017.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