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블로그에 정신 못쏟고 다른일 하느라 바빴어요. 여러분도 잘 지내고 계시죠?
하루하루 블로그에 무지외반증 수술후기, 발바닥 족저사마귀 냉동치료후기를 남겼는데 점차 방문자 수도 늘고, 컨텐츠가 다양해지더라구요.
그래서 한번 실패했었던 구글 애드센스 광고 게재 도전을 다시 하게 되었습니다.
작년인가 컨텐츠 불충분을 이유로 광고게재 탈락이라는 충격을 먹어서 이번에 재도전할때는 큰맘먹고 시작하였어요!
한번 탈락 경험이 있기에 구글에 티스토리 애드센스광고달기를 검색해봤는데, 블로그 개설일과 방문자수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더라구요.
공식은 아닌데 다른 이웃님이 팁을 알려주신 건,
1.글을 쓸때 조금 더 신경써서 1000자 넘게 쓴다.
2.네이버 글자수 세기로 1000자 넘는지 확인하고, 쓰는 글마다 1000자를 채우기는 어려우니깐 10개의 글을 쓴다 가정하면 한두개 정도만 1000자를 넘게 쓴다.
3. 단어나, 후기 등을 검색해서 내 블로그에 사람들이 잘 유입될 수 있도록 확인할것.
4. 글의 문장이 했는데요~ 하면서 끝나는 경우는 완벽한 문장이 아니니깐 되도록 문장의 끝맺음을 신경써서 글써야한다는것.
이 네가지 정도였습니다.
3번의 경우가 '컨텐츠 불충분'의 이유로 가장 많이 애드센스에서 탈락시키는 것 같더라구요. 내 블로그에 쓴 글이 검색이 잘 안되거나 검색기록을 엄청 뒤져봐야 내 블로그가 나오는 그런경우에는 특단의 조치가 필요한듯 보였어요.
실시간 검색어를 블로그 글 주제로 잡고, 열심히 게재하면 사람들이 검색해서 많이 유입이 되니깐 그것도 일종의 콘텐츠 양을 해결하는 방법 중에 하나일 수도 있겠더라구요.
제가 봤을때 요즘 제 블로그에 무지외반증 수술후기와 발바닥사마귀 냉동치료 후기로 사람들이 검색해서 들어오더라구요.
그래서 자신감이 생겨 다시 애드센스 광고달기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글자수 800자 되는것들은 조금만 더 주저리주저리 써서 1000자를 채우고,
사진만 쫘르륵 올렸던 블로그 글도 설명과 느낌, 이용후기등을 더 자세히 올려서 신청했답니다.
한번 떨어지면 그 떨어진 이후 게시글만 검사해서 애드센스 광고를 달아줄지 말지 판단을 한다고 하니깐 최대한 신경써서 신청했습니다.
신청을 아무에게도 알리지않은채 하루이틀 지났나 G-메일이 딱 와있더라구요.
OLLEH!!!!
드디어 블로그 개설 약 1년 반만에 저도 남들처럼 블로그에 광고를 달 수 있었어요!!
간단히 기록만 남기자 시작했던 무지외반증 수술후기 하나만으로도 뿌듯했었는데 죽지도 않는 사마귀가 또 생겨서 제 블로그에 새로운 소재를 더해주었네요. 이정도면 발바닥 사마귀에 고마움을 가져야 하는걸까요? (ㅋㅋ)
<head> 와 </head> 에 광고를 게재할 수 있는 코드를 복사-붙여넣기도 하고,
여러가지 광고설정을 해놓았는데 잘 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처음부터 앞서갈 순 없겠지만 천천히 모아보겠습니다.^^
제가 더 아파야 블로그 소재가 늘어날텐데... 꾸준히 하나씩 쓰는게 정답인 것 같아요.
그럼 여러분도 Google AdSense 광고도전해보세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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