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도라찡입니다.
날씨도 좋고~
벚꽃도 피고~
봄바람 살랑 살랑 부는 이시국에!!!
집에있어야하는 코로나!!! >,<
꾸엑!
너무 힘든 시국이죠.!!,,,
저도 마스크 맨날 쓰고 다녀야하는거 너무 귀찮고 힘들더라구요.
이래저래 스트레스 받으면서 소소하게나마 먹는걸로 풀고있답니다.
작년 이맘때쯤에 여의도 선유도공원 갔다와서 벚꽃 나무 아래에서 셀카 엄청 찍어댔었는데
이젠 소소하게 그 행복을 감사하며 살고있답니다.
남자친구와 집앞에 마실나가서 간식이나 하나 사왔는데요.
이번에 여기 에그드랍이 생겨서 다녀왔어요.
에그드랍 보라매점
신림에 대교타워 바로 앞에 있는곳이고
바로 맞은편엔 서브웨이가 있어서 잘될까 싶네요.
저는 마감시간 저녁9시 거의 다되서 갔어요.
사람이 없어서 사진도 찍고 여유롭게 있었어요.^^
에그드랍 저는 처음가봐요.!!!!!!
두근두근
3400원~4900원 사이로 형성되어있고.
치즈 추가, 베이컨 추가 할 수 있어요.
가격은 솔직히 이삭토스트보다 비싼(?!) 느낌이 있어요.
저같은 서민이 이번에 사치 부려봤네요.^^! ㅋㅋ
주문은 문밖에서 셀프로 기계에 입력하고,
계산하면 됩니다. ㅎㅎ
아메리카노 지금 할인하는지 900원 이에요.
저녁 9시 다되가니 저녁먹는 사람도 없고 매장도 썰렁합니다.
매장 내부는 군더더기없고 깔ㅡ끔 하고,
화이트앤 레드 컨셉이 에그드랍의 퀄리티를 더욱 높여주는거같아요.
아주 처음 와보는 에그드랍 칭찬을 아주그냥ㅋㅋㅋ
너무 웃기져.^^
말로만 듣던 곳 와봐서 씐이 납니다.
아까 아메리카노 할인해서 900원에 파는거 자세히 알려드리려고 사진 찍어봤어요.
콜드라떼 2400원,
수제라떼 3700원,
카푸치노 3200원,
다크쵸콜릿말차 3200원,
제주말차라떼 3200원.
제주말차라떼는 먹어보고 싶네요.^^//
드디어.!!!
주문한 갈릭베이컨치즈 토스트가 나왓어요.!!!!
요리보고 저리봐도 맛있는 비쥬얼!!!♡
베이컨에 포실포실한 계란 식감이 있어서 먹는데 너무 맛있었답니다.!!!!
앉은 자리에서 순삭.,
토스트 포장해서 가져가는 봉지는 100원 더 내야한다니까 에코백이나 봉지를 챙겨가는게 낫겠습니다.^^♡
이상 제돈내고 먹은 후기 입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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