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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11. 26. 23:06 나의 일기/끄적끄적


가을
가을이어서 마음이 싱숭생숭하다.
아니다.
내일 면접있어서 마음이 싱숭생숭하다.
연애의 참견 이라는 예능프로를 봤는데
더 사랑받고 싶어졌다.
더 예쁨받고 싶어졌다.
어떻게 하면 될까 생각 하다가
다시 마음을 접었다.
욕심은 금물.
다시 면접 준비로 돌아온다.0
면접관의 마음을 빼았는 방법.
누가 알려줬으면 좋겠다.
준비한것만 하면 될텐데 말이 꼬이고  머리가 하애지고  버벅 버벅 벅벅,,,
바보가 된다.,
벌써 두번째 면접이다.
이번엔 바보처럼 있지않으리.
이 직무에 지원자가 9명이던데.,,,
두렵다.
무섭다.
누가 미래를 보여줬으면 좋겠다.
연애도.
직업도.,
요즘 마음대로 안된다.,
흠.,,
가을이라 추워져서 그런가 감성돋네.

한살한살 먹어가는 나이가 아쉬울 뿐이다.,
지나가는 이 세월을 붙잡고 싶다.
뭐가 정답일지는 모르겠지만
내일도 후다닥 깨서 출근을 하겠지.,,,

후,,,,,

아,
아까 집에오면서  아기고양이가 뛰어가는걸 봤다.
너무 귀여워서 나도 모르게 어머
애기 고양이 가네~
중얼거렸다.

애완고양이 키우고 싶다.
마음의 헛헛함을 달래고 싶다.


징짜 귀엽네ㅡ
posted by 도라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