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8. 11. 07:38
나의 일기
안녕하세요 도라찡입니다^^
대만 놀러갔다가와서 귀차니즘이 물올랐네요ㅠ 하루하루 포스팅을 계속하려고 엄청 노력했었는데 소재고갈+체력고갈+귀차니즘까지 삼중고를 겪어서 더욱 더 싫었어요ㅋㅋ그래도 이렇게 돌아왔답니다:)
대만 롱동에서 스노쿨링을 즐겼거든요?? 우리나라로 따지면 강원도 속초에서 스노쿨링 즐긴 느낌정도? 근데 거기 롱동은 탁트인 해변가에서 노는게 아니라 네모낳게 쌓여진 돌 안쪽에서 노는거더라구요~ 무릎 까지 오는 곳도 있었고 최대 깊어봐야 키150cm 정도의 물깊이로 안전하게 놀 수 있게 해놨더라구요~ 안전요원이 계속 지키고 있고 오후되니까 파도가 세져서 안전선을 해변가로 더 이동하는등 안전사고에 유의하는게 보였어요~
물놀이할때 선크림 필수인 것아시죠?
저와 제 남친은 그런 필수인 상식도 생각안날정도로 스노쿨링 놀이에 빠져서 선크림을 바르지 않고 놀았답니다.ㅠㅠ 그 결과 둘다 햇빛에 의한 화상을 입고 말았어요,,,,,, 저는 양팔쪽에 약간만 빨개지고 뜨거운 열감있고 쓸리거나, 손으로 잡거나, 옷입을 때만 따가웠는데 제 남자친구는 웃통 벗고 놀아서 상반신 전체에 화상을 입었네요.ㅠ 온몸이 뜨거워서 차가운수건으로 적셔도 보고 알로에로 마사지를 했는데도 열감, 따가움, 극심한 통증 으로 고통스러워 하더라구요ㅠ 햇빛에 의한 화상이 이렇게나 무서운지 처음알았네요,,
여러분! 꼭 물놀이 갈 땐 선크림! 모자! 필수 입니다!!! 화상오면 진짜 홍익인간 되면서 엄청 아파요~~~~!!
선크림 필수!!!! 기억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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