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9. 18.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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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별거 아닌데
솔직히 이거 진짜 글쓰는 것도 별거 아닌데
여기 못 들어왔다.
아니 안 들어왔다.
무시했고 생각 안나도록 발버둥쳤다.
하지만 나아가려한다.
내가 내 블로그 굳이 안들어와도
매번 찾아와주시는 이웃님들,
인터넷 상 검색해서 보시는 다른 타인들이 있기에
다시 한번 끄적이려고 티스토리를 켰다.
사실은 잡 생각이 너무나서
푸념용으로,,,,,; ㅋㅋ
내안에 나를 깨려고 하고 무뎌지려 한다.
나를 더욱 더 생각 해주는 사람이 있기에
힘이 난다.
이 소고기가 뭐라고
그동안 잘 못먹었는지.
누구랑 함께있으면 평상시 먹는 점심밥처럼,
그렇게 너무나도 간단히
소고기를 먹을 수 있었다.
도대체 이게 뭐라고
의미가 남달라지게 느껴지는 밤이다.
요즘 고마운 사람이 있어서,,
행복합니다.
나와 다르지만
다름을 알아가는 재미가 느껴진다.
I'm SO HAPP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