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가 아닌 나

안녕하세요, 도라찡입니다.

요즘 블로그를 아주 많이 들어오죠?

들어올 일이 자꾸 생기네요. ㅎㅎ

결혼준비를 시작해서 아는 지인 통해 다이렉트 웨딩 플래너 약속을 잡고

방문을 했답니다.

저는 막상 결혼준비를 시작 하고 나서 스튜디오, 드레스, 메이크업 이 3단계

스.드. 메 가 가장 고민되더라구요.

그러다가 우연히 같은 회사 사람이 결혼준비를 여기에서 시작하게 되어서 약속하고 방문했답니다.^^

이 다이렉트 웨딩은 나중에도 말씀 드릴거겠지만 포인트를 모아서 스드메 결재할때 쓸수 있답니다.

그래서 지인추천, 카페보고 추천받아서 예약하고 가고 이런게 많은거같아요.

이런 블로그, 다이렉트웨딩 카페 통한 홍보 이런게 많았어요.

그래서 혹시 hoxy 결혼준비 하시는 예비 신부, 신랑님들~~~

저 통해 소개로 가시면 저는 7만point, 소개받으신 분은 3만point 를 받을 수 있답니다. ^^

댓글로 달아주시면 소개해드릴게요~~ ^^*

일단 다이렉트 웨딩 박람회 다녀온 후기를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회사 과장님 소개로 손은미 다이렉트 웨딩 플래너와 미리 약속을 잡고 주말에 방문했습니다.

2호선 선릉역에서 내려서 버스타고 갔습니다.

길은 그렇게 어렵지 않구요. ^^

으쌰으쌰 남자친구 손붙잡고 다녀왔어요.~

동남빌딩 8층 이래요.

입구부터 카페를 홍보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왔을때까지만 해도 여기서 과연 할까?

이런 의심이 들었습니다. 영업 아니야? 다단계 아니야? 이러한 합리적 의심까지도 ^^;;

ttps://cafe.naver.com/directwedding

이것이 다이렉트웨딩 카페 주소에요. ㅎㅎ참고하시라구요. ^^

엘리베이터 기다리는데 입구에 웨딩사진들이 행복을 뿜뿜 뿜어내고 있었어요.~!!

뿜뿜. 나도나도나도~~ 웨딩사진을 보니까 이런 마음이 스멀스멀~생기더라구요.

김칫국 듬뿍 마셨었네요.

조슈아벨 드레스래요.

저와는 거리가 멀 것 같은 드레스 였는데 막상 실물을 보니까 너무 우아하고 예쁘더라구요.

드레스 한번 만져보고 싶고, 입어보고 싶은 건 여자의 본능인가봐요. ^^ 

입구에서 뿜어져나오는 웨딩사진들의 위엄...^^

나도 할꺼야!! 하면서 들어갔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ㅎ

코로나 시국때문에 상담받고 있는 커플들이 많이 보이지는 않았어요.

하지만 현재 결혼식을 내년으로 미루고 있는 커플들, 내년 예식을 원래 계획했던 커플들이 모이면서

예약이 다 찼다고는 들었어요.

저도 빨리 상담하려고 앉았답니다.

웨딩스튜디오에서 찍은 사진들을 각 스튜디오마다 앨범집으로 만들어놨더라구요.

이 책을 보면서 웨딩사진을 어떤 컨셉으로 찍을 것인지, 보고 느끼고 하는 거에요.

ㅎㅎ

저는 스드메를 계약하려고 온게 반반, 지인소개로 온거 반반. 간단히 느낌만 보자 하고 방문하고 왔는데

언제 결혼을 할지, 어떤 컨셉으로 메이크업해서 웨딩사진을 찍을 건지 상담도 하고,

이 앨범집들을 넘기니까 이 준비과정이 너무 재밌더라구요.

다이렉트 웨딩 플래너 손은미 팀장님도 친절하게 설명도 잘해주셔서 좋았어요.

어디 웨딩 스튜디오가 이런식으로 잘 찍어준다, 여기 업체를 하면 예복을 대여를 할 수 있다.

그리고 어떤 컨셉의 드레스 스타일이 어울릴것 같다.

이렇게 실속있는 조언을 많이 해주셔서 제 내면속에 결혼식에 대한 환상을

구체적으로 이끌어내주신거같았어요.

진짜 막연했거든요... 스드메 완전 남얘기...

내년에 예식을 할 예정이라 상견례 라는 큰산만 넘었는데... 스드메 어쩌지

하면서 걱정 엄청 하고 있었는데 다행히 상담하면서 구체적으로 그림이 그려지더라구요.

이래서 플래너 도움을 받는구나.. 하는 생각이 완전 바꼈던 경험이었습니다. :)

설명들으면서 주변도 둘러봤는데 웨딩드레서가 너무 예쁜게 있는 거에요~~~

진짜 샤랄라 하지 않나요?^^

내가 이걸 이제 입게 되려나~~~~ 하는 두둥두둥한 마음이 스멀스멀 올라와서 찰칵!

옆에 남자의 흰 턱시도도 있었고,

드레스가 너무 반짝여서 ^^ 드레서밖에 안보였어요. 히히

처음에 입장할때 <다이렉트 웨딩박람회> 방문 카드를 받았었어요.

체온을 재고 입장했고, 저는 스드메 계약까지 한 상태라 방문해서 계약해서

11만 point를 얻을 수 있었답니다.

저기 한복, 예물, 예복, 허니문, 기타 혼수용품 저기에 쓰여있는 업체들이 옆에 상담하는데

코너에 있었는데 저기 가서 상담받으면 5천 포인트 준다고 하셔서

설명 듣고 도장도 받아왔어요. ^^

점점 지쳐가서 한군데만 가봤었지만... 포인트 모아서 내힘으로 스드메계약하기 하려면

여러 업체에 가서 상담을 받고 와야 겠지요. 히히

결국 계약금 20만원 내고 계약하고 왔답니다

더브라이드 토탈에서 웨딩촬영 하기로 했고,

아뜨레블랑, 레이첼에서 드레스투어 하고,

제이바이보이스타 에서 메이크업 하기로 했습니다.

이렇게 해서 130만원 가량 든다고 하고, 추가로 드는 스튜디오 헬퍼비 5만원, 본식때 20만원

그리고, 드레스 투어비 5만원씩, 앨범 제작비 5만원 해서 약 170~180만원은 추가로

준비해야 할 것 같아요.

저는 스드메에 돈천만원 쓰는지 알았는데 200만원 안으로 할 수 있어서 놀랐는데

설명들어보니까 80만원부터 200만원까지 크로스로 선택하고, 조합해서

비용을 진짜 싸게 할 수 도 있을거 같더라구요.

이왕 한번 사진으로 남기는거 투자하고 싶어서 제 나름대로 잘 결정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

그리고 너무나도 친절하고, 포인트에 대해서 설명도 잘해주시고, 저의 답답한 고민을

들어주시고, 대안도 제시해주신 손은미 플래너님께도 엄청 감사함을 느끼고 있답니다.

이제 스드메 첫 스타트를 삽으로 푼 느낌인데 갈길이 멀군요. ㅋㅋㅋㅋ

남자친구도 이렇게 여기에서 결재할지 몰랐대요. ㅋㅋㅋㅋ

그런데 포인트 모아서 스드메 결재할 수있는 제도가 마음에 들고,

골라주신 스튜디오, 메이크업, 드레스 업체 들고 마음에 들어서 쿨하게 결정하게 되었어요.

ㅎㅎㅎㅎ 앞으로 포인트 모으기 화이팅!!!!

-공정거래지침에 따라 다이렉트 결혼준비를 소개하면서 포인트를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