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4. 14. 20:52
나의 일기
안녕하세요. 도라찡입니당.ㅎㅎ
낚시는 낚시카페 두번만 가본게 인생 전부였는데요,
낚시동호회에 가입되서 이번에 천안 마정지 낚시터 다녀왔어요. ㅎㅎ
토요일에 아침부터 출발했는데도 차막혀서 서울에서 한 두시간 정도? 걸려 도착했어요.
오자마자 벚꽃구경, 저수지 구경
씐나씐나~~
저희는 인원이 12명이라 방두개 있는곳을 잡았는데 방값만 30만원 정도 한다더라구요.
왼쪽에 화장실칸 하나있고,
앞쪽에 있는 큰 집 안에 방 두개가 마주보고 있는거에요.
오히려 자그마한 물고기는 여기서 많이 잡히더라구요.
떡밥끼워넣고 낚시대 넣어두면 물고기가 찰나의 순간에 떡밥만 먹고 도망가더라구요. ㅠㅠ
계속 떡밥 무료 배급만 했다는건 안비밀.
조용하니 낚시하기 딱이다 싶었네요. ㅎㅎ
저수지 물도 나름 깨끗했어요.
악취도 안나고ㅎ
벚꽃도 펴있고, 한적하니 사람도 없고.
조그만한 물고기. 물론 방생했습니다.
ㅋㅋ
비록 저는 물고기는 낚지못했지만
재밌는 시간, 맛있는 바베큐, 새벽낚시,
밤낚시, 여유로운 주말 을 보냈습니다.
다음에는 안가고 싶어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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